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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모라타 바이백 의도는 ‘재판매’

토티 2016.03.24 03:33 조회 2,759 추천 2
Álvaro Morata celebra un tanto ante el Torino

모라타로 한 몫 노리는 마드리드

최근 바이백(재영입) 조항 행사 여부로 물망에 오른 유벤투스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에 관해 코페(COPE)와 아스(AS)는 구단 의도가 전력 보강이 아닌 재판매를 통한 이윤 남기기에 있다고 일제히 전했다. 매체는 내년 여름까지 유효한 3,000만 유로의 바이백 조항을 오는 여름 이적시장서 사용해 타 구단에 되파는 방식으로 과거 네그레도(2009)의 사례와 유사한 이윤 창출을 노리고 있다며 알렸다.

구단은 네그레도가 2008/2009 시즌 당시 알메리아에서 19득점을 올리는 등 돋보이는 활약으로 주가가 급등하자 계약에 명시된 500만 유로 바이백 조항을 사용해 복귀시켰고, 곧장 세비야로 1,400만 유로에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큰 이윤을 남긴 바 있다.

모라타 역시 최근 챔피언스리그 등 큰 무대에서 괄목할만한 활약으로 잉글랜드를 비롯한 일부 빅리그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반면, 유벤투스는 2017년까지 모라타에 묶여있는 바이백 조항으로 마드리드가 아닌 타 구단에 선수를 매각하기가 쉽지 않은 입장. 이점을 포착한 마드리드가 한 몫 노릴 요량으로 접근, 또 그 적기를 올 여름으로 판단한 것이다.

최근 모라타의 마드리드 복귀설이 화두에 오르자 유벤투스 베페 마로타 총괄부장은 “모라타의 거취가 불확실한 건 당연하다. 마드리드가 가진 바이백 조항은 우리에겐 다모클레스의 칼과 같다”며 불안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에겐 그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기에 곧 마드리드와 대화를 시작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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