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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고, 중앙 수비수 영입설을 부인 ①

MacCa 2005.08.10 02:21 조회 8,088
레알 마드리드의 반데를레이 룩셈부르고 감독은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영입할 생각은 없었다고 밝혀 최근 스페인 현지 언론이 보도한 세르히오 라모스·디에고 루가노 영입설을 일축했다. 또한 아리고 사키 축구 부장도 "더 이상의 수비수 영입은 필요 없다"며 룩셈부르고 감독과 의견을 같이 했다.

"언론에 나온 말들은 사실이 아니다. 난 언론과 프레시즌 전지훈련에 대해 이야기한 적은 있어도, 선수 영입에 관한 것은 없었다. 내 머릿속에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은 없다. 현재의 팀에 만족하고 있다. 가능한 최상의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도록 무사히 마드리드에 돌아가길 바란다." (반데를레이 룩셈부르고, 오스트리아)

한편 남미 최고의 수비수로 불리는 루가노도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은 없었다고 한다.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 마드리드에서 날 찾는 사람도 없었고, 나 역시 상 파울루를 떠날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현재 브라질 리그에만 집중하고 있을 뿐, 나머지 모든 것은 거짓말이다. 적어도 12월까지 상 파울루에 남을 생각이기 때문이다." (디에고 루가노, 브라질)

스페인 언론은 조나단 우드게이트가 프레시즌에서 자신의 컨디션을 찾지 못할 경우를 대비, 룩셈부르고 감독은 루가노를 대체 후보로 꼽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호빙유의 합류로 입지가 좁아진 마이클 오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으로 이적할 경우, 그 이적료를 바탕으로 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현재 우드게이트는 남들의 2배가 되는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며 완벽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드게이트가 결과적으로 룩셈부르고 감독의 '합격점'을 받을 경우 레알 마드리드는 이반 엘게라·조나단 우드게이트·프란시스코 파본·알바로 메히아의 중앙 수비 라인으로 시즌을 보낼 공산이 크다.

하지만 우드게이트는 지난 ASK전에 결장하며 아직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했으며, 향후 재부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간과할 수 없다는 게 현재까지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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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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