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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ason] 아시아 투어 종료, 유럽으로!

Elliot Lee 2015.07.31 09:54 조회 2,050


ICC 우승
레알 마드리드가 호주와 중국에서 개최 된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International Champions Cup)에서 모두 우승을 하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주에서 AS 로마와 맨체스터 시티를 만났고 중국에서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란과 AC 밀란을 상대로 2승 2무(2번의 승부차기에서 1승 1무)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로쏘네리와의 경기는 무득점으로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으며 키코 카시야가 돈나룸마의 킥을 막으면서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마무리 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아시아 시장 개척, 경제적 효과도 톡톡
레알 마드리드는 호주 멜버른과 중국 상하이와 같은 지자체와의 축구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해서 토론을 하였다. 호주 같은 경우 지속적으로 유럽 명문 구단들을 초청해 축구 관광 활성화를 노리고 있으며 중국의 주석인 시진핑의 축구굴기(蹴球堀起)정책이 시동 걸리면서 중국 제1의 도시인 상하이가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는 전세계 전자 상거래의 굴지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는 알리바바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구단 상품 판매의 다각화를 노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아시아 투어로 약 19M 유로를 벌어드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품 판매로 인한 이익은 정확하게 보고된 바 없다. 하지만 아시아 방문으로 팬 확보하였다는데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베니테스, 4-2-3-1 전술 충분히 실험?
아시아 투어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인 라파 베니테스는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했으며 4-2-3-1 전술을 자주 사용하면서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부단히 실험을 해왔다. '9번' 공격수로서 헤세 로드리게스의 역량과 가능성,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활용, 그리고 이스코의 다재다능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베니테스는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으며 특히 이번 여름 대거 복귀한 선수들의 활약도 나쁘지 않아 희망적인 프레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BBC는 실패?
아스(AS)는 경기분석 관련 글을 통해 BBC의 새로운 전술적 역할이 셋의 조화로움을 얽기고 ˜必실타래처럼 만들었다고 하며 아직 이들이 베니테스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의 가장 큰 약점은 수비 시에 들어났으며 전체적으로 BBC가 효율적인 전방압박에 성공하고 있지 못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벤제마와 같은 경우 상대방을 압박하는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벤제마와 호날두가 베니테스 전술에 적절한 변화를 가지고 있는 반면 베일은 갈피를 못잡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3번의 시험, 그리고 당락
아시아 투어를 종료한 레알 마드리드에게 남은 경기는 이제 독일과 노르웨이에서 치룰 3번의 경기뿐이다. 체리셰프, 루카스 시우바, 이야라멘디, 마르코 아센시오, 외데고르가 이 시험을 통해 구단의 잔류 당락 판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체리셰프를 베니테스가 좋게 생각하고 있고 카세미루도 프레시즌동안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아센시오와 외데고르는 특별한 사례이기 때문에 사실상 루카스 시우바와 이야라멘디만이 가장 불안한 상태에 있는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다.

위태로운 위치에 있는 이 둘에게 3번의 경기는 시험이 될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 잔류 판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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