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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재계약은 일단 안심…페페 재계약의 향방은?

Elliot Lee 2015.07.29 09:48 조회 1,707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의 재계약이 급속도로 진행되어 가는 가운데 또다른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수비수인 페페의 재계약은 아직까지 오리무중 상태이다. 스페인의 아스(AS)는 페페의 재계약 문제가 올해 1월부터 시작되었으며 거의 반년넘게 일이 해결되어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2016년 6월에 만료되는 페페의 현 계약에서 재계약 합의에 실패한다면 페페는 FIFA의 규정에 따라 올 겨울부터 자유롭게 이적할 구단을 고르게 도리 것이다. 이것이 레알 마드리드가 재계약을 원한다면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올 초, 페페 측은 현 계약에서 2년 연장이된 2018년까지 구단에 잔류하는 조건을 재계약 조건으로 제시했으며 이것에 대한 구단의 입장은 확실치 않다. 아스는 라모스 재계약 건이 페페 재계약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했다. 2011년 7월 12일 이 둘은 동시에 재계약 합의에 도달한 바 있다.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집권 3기에 15개의 재계약 건중 12개의 재계약 건에서 2년 이상의 재계약 조건을 받아드려왔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그의 회장 임기가 아직 남아있으며 퇴임 이후에도 그의 성과인 선수들을 남겨 놓기 위해서라는 해석도 충분히 가능하다.

라파엘 바란이 지난 시즌 페페보다 약 200여분 더 많은 경기 출전을 하면서 바란이 페페를 대체하는 모양새가 시간이 갈 수록 보이며 레알 마드리드는 바란과의 재계약을 통해 그를 2020년까지 잡아둠으로 페페 이후의 수비수 확보에 성공했다.

2002/03 시즌 종료 후, 페레스는 페르난도 이에로와의 재계약을 포기, 그를 방출하였고 프란체스코 파본을 중심으로 수비진을 구성했던 바 있다. 그 참담한 결과를 경험했던 페레스가 페페와의 재계약 포기라는 위험한 선택을 다시 한번 할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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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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