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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레알 마드리드, 카시야스 고별식 오늘 실시할 예정

Elliot Lee 2015.07.13 08:38 조회 3,337 추천 2


어제 이케르 카시야스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작별을 고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직후 많은 언론들에 대해서 그에 대한 기사들을 내놓았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카시야스는 아무도 대동하지 않은채로 미리 준비한 성명서를 읽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 날 그는 아무런 질문도 받지 않고 퇴장했다.

이 자리에서 카시야스는 눈물을 보였고 기자단은 그를 위해 박수를 쳐주었다. 구단 관계자가 나오지 않은 이 자리에 대해서 아직까지 구단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기사가 나왔으며 프랑스의 레퀴프(L'Equipe)는 카시야스에 구단에 많은 것을 기여한 선수임에도 불구, 제대로 된 예우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 '질이 좋지 않은 구단'이라고 강력한 어조로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비판적 기사를 내놓았다.

스페인의 마르카(MARCA)는 선수단이 이미 호주를 향해 떠났고 카시야스 스스로가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동석하기를 선호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아직까지도 이 둘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오늘 카시야스를 위해서 고별식을 준비했다고 스페인의 마르카(MARCA)와 아스(AS)등 현지 주요언론들은 보도하였다. 당초 많은 언론들은 고별식이 지난 주 금요일날 실시될 것이라고 보도했었는데 카시야스의 이적 지연과 페레스와의 불화로 인해 그가 사실상의 '해고'에 가까운 대접을 받아 원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 행사는 오늘 현지시간으로 13시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이 호주로 떠나있기 때문에 동료들과의 공식적인 행사를 통한 작별은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데나 코페(Cadena COPE)는 일전에 카시야스와 했던 인터뷰에서 그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던 대목을 이야기하면서 그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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