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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유럽 정상급 수비수들 중 연봉 위치는?

Elliot Lee 2015.07.03 11:21 조회 4,303



스페인의 ABC가 유럽의 리그에서 뛰고 있는 정상급 중앙 수비수들의 연봉들을 거론하면서 현재 재계약 협상 난항을 겪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와 비교하였다.

파리 생제르망의 다비드 루이스는 지난 시즌 50M 유로의 이적료에 첼시에서 파리 생제르망으로 둥지를 옮기면서 자신의 주급도 더 벌어드리게 되었다. 5년 계약을 맺은 루이스는 매 시즌 10M 유로를 파리로부터 지급 받는 계약을 맺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헤라드르 피케는 현재 스페인 수비수들 중 가장 고액 연봉자이다. 지난 해 5월 20일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합의에 도달하면서 2019년까지 매년 9M 유로의 연봉을 피케는 지급받게 되었다.

첼시의 주장인 존 테리는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 6월까지 계약 연장을 했으며 연봉 12M 유로를 보장 받았다. 

2012년 밀라노에서 파리로 이적한 티아구 시우바는 2013년 파리와 2018년까지 재계약을 맺으며 매 시즌 12M 유로를 챙기고 있다. 존 테리와 함께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수비수로 알려져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고딘은 2010년 이적한 이래, 아틀레티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 중 한 명이며 구단에 가장 충성스러운 선수로 2018년 6월 30일까지 매 시즌 3M 유로의 연봉을 수령한다. 아틀레티코의 재정 규모를 놓고 볼 때, 고딘이 수령하는 3M 유로는 작지 않다.  

거기에 고액 연봉자인 마리오 만주키치가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바르셀로나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또다른 고액 연봉자인 아르다 투란을 내보내게 되면 고딘의 연봉은 가비와 함께 구단 내에서 5번째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츠 훔멜스는 도르트문트에서 2017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고 3.5M 유로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훔멜스는 이적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적을 하게 된다면 그의 연봉은 크게 오를 것이다. 또한, 도르트문트가 재정적으로 중견급의 구단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고딘과 마찬가지로 아직 제대로 된 가치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평가하기는 힘들다.

고딘과 훔멜스와 같이 재정적으로 중견급 구단에 소속 된 선수들을 제외한 루이스, 피케, 테리 그리고 티아구 실바와 라모스의 연봉이 비교되야 적절할 것으로 보이며 루이스, 피케, 테리 그리고 티아구 실바의 평균 수령 연봉이 10.75M 유로라는 점에서 라모스의 연봉 10M 유로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라모스에게 기존 7M 유로에서 0.5M 유로가 늘어난 7.5M 유로의 연봉을 제시했으며 아직까지 라모스 측의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카데나 세르는 라모스의 재계약이 연봉 8M 유로과 8.5M 유로 사이에서 정해질 것으로 예측했으며 라모스는 말년에 대우 받지 못하고 매몰차게 구단을 떠나야 했던 선례들을 자신이 답습하지 않기 위해 재계약을 통해 구단으로부터 적절한 대우를 요구하고 구단의 반응을 보려고 한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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