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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재계약을 통해 미래를 보장받고 싶어해

Elliot Lee 2015.07.03 10:04 조회 2,469

레알 마드리드가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약간 인상된 액수의 재계약 조건을 전달했다고 스페인의 카데나 세르(Cadena SER)가 보도했다.

카데나 세르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기존까지 고수해오던 연봉 7M 유로에서 7.5M 유로를 제시하였다고 한다. 여태껏 라모스는 연봉 10M 유로를, 레알 마드리드는 연봉 7M 유로를 고수하며 팽팽히 맞서면서 재계약의 진전이 없어왔다.

이번 레알 마드리드의 움직임으로 카데나 세르는 라모스의 연봉이 8M 유로에서 8.5M 유로 사이에서 정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카데나 세르는 기존 3M 유로의 양자 간 입장 차가 단순히 돈의 문제뿐만이 아닌 미래를 위한 보험이라고 했다. 라모스는 라울, 구티, 그리고 카시야스를 보면서 미래에 자신도 이들과 같은 구단의 대우를 받고 싶지 않겠다는 확약을 재계약으로 받겠다는 해석이다. 

한편 라모스가 제시한 10M 유로의 연봉을 맞춰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실제로 라모스는 현재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을 대우해줄 구단으로 이적하기를 원했으며 맨체스터 행에 대해서도 아직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는 라모스를 다비드 데 헤아 이적의 레버리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스페인의 마르카(MARCA)는 라모스가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재계약 협상은 돈의 문제를 넘어선 것이라고 마르카는 전했다.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와의 관계가 이번 일로 틀어졌고 자신의 에이전트이자 형인 르네 라모스를 만나주지 않은 페레스에 대해 상당히 상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부주장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프로정신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고 마르카는 보도했으며 다른 언론들에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재계약을 통해 자신에 대한 구단의 신임과 애정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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