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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노력한 자에게 차가운 구단

Elliot Lee 2015.06.22 10:57 조회 3,300 추천 2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 재임 시절 방출 역사에 대해 스페인 아스(AS)가 보도하였다.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주축 선수들이나 전설적인 선수들을 내보낼 때마다 좋지 않은 형세로 내보냈으며 매우 차가운 태도로 그들을 떠나보냈다고 했다.

레돈도
2000년에 당선된 페레스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의 주축이었던 페르난도 레돈도를 방출했다. 레돈도는 228경기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하였고 당시 감독이었던 비센테 델 보스케는 그의 방출을 원치 않았다. 그리고 팬들 또한 그의 방출을 반대하며 길거리에서 반대시위를 했다.

레돈도는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고 싶어했지고 페레스가 자신을 방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면 자신은 구단을 떠날 의사가 없었다고 말을 하였다.

이에로
2002/03 시즌 직후 주장이었던 페르난도 이에로를 방출한다. 이에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601경기에 출전해 127득점을 해왔다. 라울 곤살레스와 함께 이에로는 호나우두 영입으로 이전까지 주전 공격수였던 페르난도 모리엔테스가 토사구팽 되자 '모리엔테스를 물건 취급한다'라고 하며 페레스와 대적했다가 곧바로 재계약 협상없이 구단을 떠나야했다.

피구
페레스의 갈락티코 정책 1호 선수로 2000년 60M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루이스 피구는 163경기에 출전해 38득점을 하였다. 계약기간이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라울이 주도하는 락커룸의 나쁜 분위기의 책임소재와 그에 대한 비판으로 페레스와의 불화에 의해 인테르로 방출되고 말았다. 완더레이 룩셈부르고 감독의 윙없는 전술의 탓도 있다.

라울
라울 곤살레스는 주제 무리뉴가 자신의 잔류를 원했지만 이적 결정은 자신이 했다고 말한 바 있다. 741경기에 출전해 323득점을 하였다. 16시즌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혼신을 다바친 라울을 내보내며 구단은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설적인 선수의 퇴장이 매우 냉담한 구단의 반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구티
9세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여 34세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542경기에 출전하여 77득점을 한 구티는 2011년까지 계약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제 무리뉴의 입단과 함께 구단을 떠나야 했다. 구티는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작별은 매우 차갑게 느껴졌고 회장과 인사도 나누지 못했다고 하며 구단에서 냉대 받았음을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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