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릴, 베니테스는 시대를 앞서가는 감독이다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감독이었던 알베르토 토릴이 스페인 아스(AS)와의 인터뷰에서 새로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한 라파 베니테스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토릴은 1989년 16세의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 후베닐에 입단해 베니테스를 처음 만났고 이후 CF 엑스트레만두라에서 선수로 베니테스와 시간을 보냈었다.
언제 베니테스와 처음 만났나?
내가 15세가 되어 레알 마드리드에 도착한 날 처음만났다. 그는 내가 속한 후베닐(U-16)팀 제1코치였다. 나는 코르도바에서 준프로선수로 뛰었는데 레알 마드리드와 베니테스 밑에서 뛰면서 모든 것이 다 바뀌었다. 이후 세군다에 있던 카스티야로 승격해 올라갔을 때에도 그가 감독이었다.
베니테스 밑에서 수학했을 때, 그의 나이는 28세밖에 되지 않았었다. 어린 지도자 밑에서 배우는 것은 확실히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당시 그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매우 학구적이었다. 그는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이었다. 그의 훈련방식은 유소년 단계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는 상대팀에 대한 엄청나게 방대한 자료를 수집했고 그것에 우리들은 놀라곤 했다.
우리는 지역 전술에 대해 배웠다. 그는 공격 시 우리가 수비지역을 잘 매꾸는 움직임을 가르쳐주었다. 그는 시대의 명장이자 자신이 매우 존경하는 아리고 사키가 밀란에서 보여준 방식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매우 자부심을 느꼈다.
그는 확실히 유익한 감독이었나?
그는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이미 자신의 통계를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해놓고 있었다. 당시에는 매우 새로운 방식이었고 그는 우리에게 움직임을 훈련시킬 때 비디오와 같은 시청각 자료를 이용했다. 그는 시대를 앞서 나갔다.
당시에는 모든 선수들의 것을 경기장에서 짜내게 만들었는데 그에 비해 우리의 경기는 매우 열려있었고 그는 자신의 팀을 만들기 위해 틀을 만들었다. 그는 최선을 다해 팀을 훈련시켰고 경기장 위에서 어떻게 자리를 잡아야하는지 말해줬다.
그는 선수시절 당신과 같은 미드필더였다. 동일 포지션에 있었던 그가 다른 포지션에 있었던 선수들보다 당신에게 더 많은 것을 알려주었나?
아니다. 그런 것은 아니었다(웃음). 그는 주의깊게 또 관찰을 항시하며 각 선수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려주었다. 우리는 경기장에 나가자마자 그것을 알게 되었다. 그가 감독직을 시작할때부터 그는 공부했고 우리 모두의 세밀한 부분까지 분석했고 상대팀에 대해서도 그렇게 했다. 그의 방식은 실제로 자신의 선수들을 더 나은 선수로 만들었고 이는 가시적이었다.
엑스트레마두라에 베니테스가 영입되었 을때 구단에서는 그를 잘 몰랐다.
완전 새로운 세상이었다.(웃음). 당시 알멘드라레호는 매우 작은 마을로 프리메라 리가나 세군다와 같은 프로의식 문화가 전혀 없는 곳이었다. 이 모든 것을 라파가 변화시켰다. 그는 제대로 된 훈련장 확보를 추진했다. 구단을 압박해 실내체육관도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선진화 된 훈련기법을 도입했다. 그는 선수들의 피로도를 측정할 수 있었고 그들의 심박을 통해 모든 선수들의 체력적 한계를 확인했었다.
이러한 그의 노력으로 구단은 라 리가 승격을 했었다. 다음 시즌 그렇게 나쁜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다시 강등당했다.
그는 선수들이 껌을 씹는 모습을 보면 화를 내는 것 같던데.
사실이다. 누구나 그런 부분이 좀 있지 않나 생각된다(웃음). 그가 빡빡하게 구는 것중 하나가 선수들의 식습관이다. 요즘은 이러한 부분이 매우 일반적이며 프로 스포츠맨이라면 지나치게 지방이 많은 음식보다는 셀러드와 가벼운 음식을 먹은 등의 관리가 다연시 되고 있지만 20년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이게 바로 그가 시대를 앞서 나갔는데 모든 것을 그가 다 시작한 것 같다.
예를 들어 그는 선수들의 젖산을 측정했는데 당시에 선수들은 젖산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그때 우리는 그냥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싶을때 먹었다. 그는 우리가 아침에 무엇을 먹는지 확인했고 케이크와 단 것들은 모두 식단에서 제외시켰다. 오늘 모든 구단들이 이를 행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기이한 방법이었다.
마드리드는 BBC, 카시야스, 그리고 라모스가 있다. 베니테스를 둘러싼 비판 중 하나가 선수들과 거리를 어느정도 둔다는 것이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해서만 말한다. (그 말과는 다르게 선수로) 엑스트레마두라에서 나는 그와 훌륭한 관계를 가졌었다. 아마 우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부터 알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는 감독이 좋은 감독이라고 할 수는 없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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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동통 2015.06.18그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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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2015.06.18제발 그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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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새 2015.06.18작은 오타
마지막 답변에 엑스트레\'만\'두라 라고 되어 있네요 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Elliot Lee 2015.06.18@벗은새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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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tian_O 2015.06.18아 그래서 시대가 못따라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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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롱도르 2015.06.18옛날엔 앞서서 문제 지금은 뒤쳐져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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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15.06.18앞서가지 말고 그냥 현재의 트로피나 들어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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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태연 2015.06.22@라울™ 동의합니다. 지금이나 잘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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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2015.06.18그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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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호우주의보 2015.06.18레알에선 시대와 꼭맡는 감독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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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2015.06.19그러진 않지만 기대는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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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퀸 2015.06.19베법사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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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5.06.22베법사님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