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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론, 목숨은 레알 마드리드의 손에 달려

Elliot Lee 2015.05.07 10:48 조회 3,078 추천 1


레알 마드리드 전직 회장인 라몬 칼데론이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회장으로 재임하던 2008년 12월에 열린 구단 총회에서 의결권이 없던 사람들을 끼워넣어 예산안 집행의 구단 재정 집행에 대한 결정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계좌에 비자금을 형성하기 위해 이러한 조작을 벌인 혐의가 예비조사에서 포착되어 칼데론은 허위 기장과 횡령 및 배임죄로 고소당했다.

그는 자신의 가족과 함께 한 휴가기간에 구단의 돈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칼데론에 우호적인 언론에서는 그가 200유로밖에 되지 않았던 돈이어서 잘못 사용한 것 같다고 말을 하며 옹호하였지만 어찌되었든 그가 구단의 돈을 쓴 정황이 포착되었다. 이러한 정황 포착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는 칼데론을 상대로 소를 제기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칼데론이 이 일을 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해서는 법정에서의 시시비비를 통해 가려질 것이지만 칼데론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측되는 레알 마드리드와 이번 소송을 원활하게 진행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원 고소인인 호세 하비에르 마르틴 팔라시오스가 칼데론을 쉽게 보내줄 것 같지 않아보인다.

검찰에서는 이미 한번 칼데론을 기소하려는 시도를 하였지만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실패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를 다시 기소하는데 검찰은 소극적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든, 팔라시오든, 레알 마드리드이든 누군가 칼데론을 법정으로 끌어내기로 마음을 먹고 이를 실행한다면 소송의 기간은 약 2년반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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