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페레스: 안첼로티 믿고 간다

M.Salgado 2015.03.13 00:21 조회 3,110 추천 8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현재 상황에 관해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였다.

이 구단의 위대함은 우리가 직접 쌓은 가치다. 하지만 작금의 경기력은 최고의 시기완 거리가 있다. 문제는 최근의 비판은 묵인하기 어려운 수준이란 점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남은 기간 동안 무슨 일이 있어도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우린 가능한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팬들의 많은 존중을 받고 있다. 이 선수들은 팬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우리 선수들은 쏟아지는 비판 속에서 응원을 받아야한다. 이 자리에서 선수와 감독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길 팬들에게 부탁하겠다. 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는 힘이 될 것이다. 선수단이 필요로 할 때 응원해주는 것이 진정 중요하다. 구단 보드진은 감독과 선수들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하 기자와의 질의응답.

베르나베우에서의 야유
대중매체의 보도로 인해 일부 팬들이 혼란하고 있다. 우린 지금보다 더 강하게 응원해야한다. 응원은 우리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이끌고 있다.

현재 팀 분위기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클럽 월드컵에 전력을 쏟았다. 팀의 중추가 되는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이제 목표는 예전으로 돌아가 잘 뛰고 승리하는 것이다.

안첼로티
이미 말했듯이 마드리드에 산 이래 처음 겪는 일이다. 여러분은 안첼로티 감독이 모든 것이 끔찍하던 상황에서 최고로 올려놓았음을 인지해야한다. 감독이 무너지면 선수들도 무너질 것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자칫 스스로 무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는 노련한 감독이다.

가레스 베일
문제없다. 당시 베일과 계약하던 여름에 각오를 다졌었다. 탈장 부상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막상 확인하니 탈장이 아니었고 결국 모든 과정을 다시 짜야했다. 구단이 손해를 입은 것이다. 감독의 고집이란 비판 기사들은 인정하기 어렵다. 나는 베일이 지난해 코파 델 레이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을 아직도 기억한다.

나쁜 경기력
누구는 우리가 세군다로 떨어진 줄 아나보다. 우린 12월까지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후 중원에서 부상자들이 나왔고, 팀을 다시 짜야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바닥이 어느 수준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우린 리가 2위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이는 아무나 할 수 없는 기록이다. 우린 계속 해나갈 것이다. 비록 챔스와 리가에서 우승하지 못할 지라도 우린 하나이며 하나 이상의 위력을 보여줄 것이다. 일부는 집요하게 베일이 탈장을 앓고 있다고 했으나 아닌 것이 사실로 드러나자 선수가 아닌 다른 이를 꼬집고 구단 시스템을 왜곡하고 있다.

다음 시즌과 안첼로티
이미 말한 내용이다. 안첼로티를 보내고 싶나? 회장과 보드진은 안첼로티 감독을 신뢰하며 매일 쏟아지는 보도는 거짓이다.

카시야스에 대한 야유
구단을 무너트릴 수 있는 아주 악의적인 이야기다. 선수들을 응원하지는 못할망정 비판을 하는가?  이케르 카시야스는 구단의 심볼이다. 못할 수도 있다. 그럴 땐 팬들의 사랑과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가 스스로 무너지도록 누군가 함정을 파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우리를 싫어하거나 우리를 무시하고 발롱도흐 3회 수상자를 찝어 공격하는 언론과는 논쟁하고 싶지 않다. 누구나 슬럼프를 겪기 마련이다. 크리스티아누는 그의 꿈인 네 번째 발롱도흐를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내가 이 구단에 들어온 이후 선수들 사이는 최고로 좋다. 라 운데시마를 달성하면 또 대화를 나눌 것이다.

라커룸 미팅
발데베바스에 가지 않았다. 아틀레티코전 끝난 후 대회를 나눴으며 우리의 토론 내용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겠다.

회장에 대한 비난
회장 비난과 관련한 인터넷 투표를 본 적이 없다. 만약 날 비난하고 싶다면 나 역시 당신네(AS)에 관련한 비난을 늘어놓겠다. 모든 보도가 거짓이고 흥밋거리 위주의 기사들 뿐이라고.

크리스티아누의 파티
서른 살 생일에 몇 친구들을 초대했으며 일부 언론 사이트는 마드리디스모 정신의 부재함을 강조했다. 그런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진위 여부도 알 수 없기에 말하지 않겠다.

안첼로티 재계약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 팀을 지휘하고 리가와 챔스에 집중할 때다.

감독의 지휘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한 이래 네 개의 타이틀을 따냈는데 이만한 성공이 어딨는가... 우리는 감독을 믿고 있다.

구단에 조금의 불만도 없던가?
마드리드에 대한 적개심을 본적이 절대 없다.

선수들은 어떤 모습이었나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볼 때면 처지게 된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는데 자신의 인생을 거는 상대들과 경쟁하는 것은 힘들 수밖에 없다.

엘 클라시코
무슨 일이 일어나도 감독 교체는 없다고 못 박았다. 레알 마드리드의 환상적인 경기력과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왜냐하면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자 클럽 월드컵, 슈퍼컵 우승팀이기 때문이다.

베르나베우에서의 코파 결승
레알 마드리드는 아무것도 거절한 것이 없다. 많은 제의가 있으니 그 중에서 선택될 것이다.

언론이 괘씸한가?
바르셀로나 감독에 대해선 조용할 것이면서 우리에 대해선 거짓된 이야기가 1면에 보도된다. 그저 팬 여러분께 하나로 똘똘 뭉쳐야한다는 것을 부탁하고 싶다. 베르나베우를 처음 찾는 사람들에겐 왜 이렇게 기자들이 모여 있는지 설명을 해줘야 할 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나도 언론의 마음을 이해한다. 하지만 이런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 일부는 레알 마드리드 뿐 아니라 나에 대한 공격도 있었다. 나는 지금과 같은 혼란 상태에서 긴장을 해소시키고 우리가 따낸 많은 트로피들을 되새겨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안첼로티의 밸런스
결과가 증명한다. 1년간 4개의 트로피. 물론 나는 까탈스러운 사람이니 그저 안첼로티 감독이 자기의 역할에 집중하길 바란다. 그리고 반드시 12월전의 경기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위기
라디오에서 위기라고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당신네들 전파에서 나온 부정적인 이야기지 실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안첼로티, 최고의 선택인가
여러 가지 요소가 있다. 선수들이나, 결정적 순간이나.. 하지만 1년간 4개의 트로피를 봐라. 모드리치와 하메스의 이탈이 타격을 줬을 뿐이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36

arrow_upward 루카루카 듀오, 레반테전 출격 준비 arrow_downward 페페: 의심의 여지 없이 안첼로티 따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