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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크라머, 영입 대상 중 하나

M.Salgado 2014.11.11 21:19 조회 4,092


확실히 크리스토프 크라머의 이름은 베르나베우 사무실에서 오르내리고 있는 이름 중 하나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미 케디라의 자리를 대신할 중앙 미드필더를 찾고 있고 마르카는 크라머의 에이전트 게르트 폼 브루히가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두번의 접촉을 가졌음을 보도하고 있다.

바이어 레버쿠젠 유스 출신인 크라머는 레버쿠젠과 2017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하지만 구단과의 관계가 좋다고 할 순 없다. 2006년 신체조건이 뛰어나지 못하다는 이유로 레버쿠젠 유소년 팀을 떠나야했던 크라머는 2년간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뛰면서 신장 뿐 아니라 실력까지 일취월장해 2008년에 친정팀 레버쿠젠의 유니폼을 다시 입을 수 있었다. 2010년 꿈에도 그리던 프로 계약에 성공했지만 현재까지도 레버쿠젠 1군에서 뛸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임대생에 머물고만 있다.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임대생으로 뛰고 있는 크라머는 비록 소속팀에선 1군에서 뛸 자리가 없는 선수로 평가받으나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리그 최고의 활동량을 자랑하는 살림꾼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189cm로 신체조건도 뛰어나 중원에서 상대를 압박할 미드필더를 찾는 레알 마드리드에겐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뿐만아니라 독일 국가대표로서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참가해 우승을 거머쥐며 큰경기 경험도 쌓았다. 레버쿠젠이 여전히 묵묵부답이라면 크라머는 이적을 택할 수 있음을 마르카는 전했다.

하지만 크라머는 레알 마드리드의 최우선 대상이 아니다. 최우선은 당연히 사미 케디라의 재계약이며 만약 케디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경우엔 크루제이루의 루카스 시우바를 노릴 생각이다. 크라머는 그 다음이다. 루카스 시우바는 활동량 뿐 아니라 브라질리언 특유의 공을 다루는 기술과 공격 전개 능력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의 팀컬러에 가장 걸맞는 선수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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