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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겨울 영입? 헤세가 돌아오기 때문에… 外

토티 2014.11.11 13:17 조회 4,140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Onda Cero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아노에타에서의 패배 후 라커룸에선 어떤 일이 일어난건가?

어려운 시기였다. 우린 당시 우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던 문제 그 모든 면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빠르게 해결하려 했다.


마드리드의 라커룸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은…

여긴 프로의식이 아주 높은 곳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은 멋진 일이자 동시에 큰 책임감을 지우게 한다. 이곳은 내가 겪어본 팀 중 가장 헌신적인 팀이다. 이곳에서 동기의식이 강한 선수와 마찰을 빚은 적은 단 한번도 없다.


크로스는 최상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축구 교수'이다. 그는 사비 알론소의 빈자리를 채우는 데 초집중하여 잘하고 있다. 난 사실 놀랐다. 그는 압박이 있던 없던 늘 플레이를 한결같이 유지한다.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며, 우리의 플레이는 그를 거쳐서 이루어진다. 무엇보다 그는 아주 어리다. 늘 볼을 빼앗기지 않고 알맞은 패스 루트를 선택하며, 볼 소유를 다시 빼앗아오는 데에도 힘쓴다.


하메스는 어떻게 보나?

그를 상대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난 그의 기술적 역량보다 투지에 더욱 놀랐다. 그는 모나코와 월드컵을 거쳐 인상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그가 디 마리아의 대체자라는 점에서 이야기가 많았다.

사람들은 하메스와 디 마리아를 놓고 얘기하기 전에 생각해야 한다. 그 둘은 다른 선수이다. 디 마리아는 넘치는 에너지로 경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때론 자제력을 잃고 치명적인 패스미스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그는 우리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도왔기 때문에 난 늘 그가 해준 일들에 고마운 마음이다.


지단 코치는 새 팀을 찾아 나가는 대신 카스티야를 선택했다.

여러 제의들을 거절하고 카스티야에 남은 선택에 놀랍지 않다. 그는 이것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으며 그는 이 가문(레알 마드리드)의 사람이다. 이곳에 남은 건 그에게 좋은 경험이자 카스티야의 발전에 도움될 것이다.


최근엔 그를 둘러싼 논쟁이 화두다.

프랑스에선 되는데 스페인에선 안 된다? 그런 게 어딨나? 스페인에서만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지단은 감독일을 할 수 있다. 자격이 안 된다면 지도자 일을 할 수 없겠지만, 지단은 가지고 있단 말이다. 연맹은 명확하게 해야 한다.


이에로와는 어떤 일을 하나?

우린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내게 많은 도움을 준다. 함께 잘 지내고 있다. 또한 그는 지단과 마찬가지의 카리스마와 개성을 갖고 있으며 라커룸으로부터 깊은 존중을 받는다.


베스트 일레븐을 짜는 것이 복잡한가?

힘든 일이 많았다. 한번은 유벤투스에서 다음 경기에 인자기와 코바체비치 중 누굴 넣어야 할 지 밤새 고민하느라 잠 못 든 적이 있다. 다음 날 아침, 인자기가 맹장염으로 뛸 수 없다는 걸 알고나서야 베스트 일레븐을 정했었다. 지금은 자기 전에 결정을 마치고 숙면을 취한다(웃음).


겨울 이적시장은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가?

계획하지 않고 있다. 겨울의 새 영입은 헤세이다. 그는 한 달 이내, 아마 코르네야 전에는 뛸 수 있지 않을까.


사비 알론소의 이적이 당신에겐 치명적이었나?

그 때 난 크로스를 다시 검토했고 이적을 요청한 사비의 뜻을 존중해줬다. 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받고자 했으며, 그는 아주 지적인 친구이다. 다른 팀에서 뛰고 싶어했다.


골키퍼 논란에 대해 언급해준다면

우리 내부에선 결코 일어나지 않았던 논란이다. 케일로르는 뛸 자격이 있기 때문에 경기에 나설 것이다. 이케르는 꾸준히 더 잘하고 있으며 그도 나바스에게 가끔씩 기회를 주는 것에 같은 의견이다. 디에고 로페스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으며 자신에게 오는 이야기들로 인해 경기력이 흔들리지도 않았다. 그는 밀란으로 가기 전에 내게 그곳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다.


포그바 영입설이 있었다.

훌륭한 잠재력을 지닌 유망한 선수이다. 좋은 플레이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으며, 케디라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우린 새 미드필더를 찾아야 한다. 케디라가 팀을 떠날 듯한 모양새는 있지만,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마드리드에서 뛰는 걸 좋아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당신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 팀은 현재 아주 좋고 우린 사이클을 시작했다. 아무 문제 없으며 난 내 일에 대해 생각한다. 이 도시, 클럽, 팬들, 또한 기자들에 대해서도 애정이 있다. 클럽에서 행복하다면 계약은 문제 없이 연장한다.


지난 시즌 최고의 감독을 꼽는다면?

시메오네, 뢰브, 에메리. 시메오네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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