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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라파엘 바란

M.Salgado 2014.11.06 19:17 조회 3,736 추천 4

바란의 예술 수비가 빛을 발하고 있다.

라파엘 바란의 기세가 물이 올랐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금일 보도를 통해 라파엘 바란이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서 단 하나의 반칙도 범하지 않음을 전했다.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과 절정의 테크닉이 연상되는 '아트 사커' 프랑스의 축구 선수답게 그야말로 예술같은 수비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2011년 영입된 라파엘 바란은 2012/2013 시즌 19세의 나이에 주전 센터백으로서 무려 33경기에 출전해 득점도 2골이나 올리는 엄청난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빡빡하면서도 격한 레알 마드리드의 일정을 따라간 탓일까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던 무릎이 버티지 못하고 그만 탈이나고 말았다. 결국 2013/2014 시즌에는 고질적인 무릎 염증으로 인해 23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주전 자리도 페페에게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월드컵을 기점으로 바란은 한층 더 성장다.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했던 바란은 그 기세를 소속팀에까지 이어가고 있다. 고질적이었던 무릎 염증 문제도 해결되어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와 완벽한 센터백 로테이션 체제를 이루고 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란은 교체 투입된 1차전을 포함해 4경기 247분을 소화 중이며 단 하나의 반칙도 범하지 않고 있다. 이는 4경기에서 옐로 카드만 2개를 수집한 세르히오 라모스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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