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벤제마: 전성기로 향하고 있다

M.Salgado 2014.11.06 19:56 조회 3,800 추천 7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스페인 언론 아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4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 6경기로 넓히면 8골이다. 드디어 축구 커리어 최전성기에 들어선건가
현재가 전성기인지 확언하지 못하겠다. 정말 모르겠다. 몸상태는 좋다고 느낀다. 훈련을 많이 하니 돌아오는게 많은가보다. 난 스물여섯이고 인생 최고의 순간은 다가오고 있다 생각한다.

스스로 성숙했다 느끼는가
스물여섯이면 프로 정신도 실력도 정점에 달한다고 들어왔다. 나에게도 그 정설이 통하길 바란다.

이런 환상적인 득점 기세가 끝나는게 두렵지 않은가
나에게 골은 중요하지 않다. 나에겐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우선이다. 골은 어쩌다 넣는거고 아님 아닌거고...

빠르면서도 위력적인 모습으로 경기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훈련장 밖에서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발데베바스에 일찍 도착해 체력훈련, 특히 다리에 관한훈련을 한다. 그게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된 비결같다.

득점뿐 아니라 도움도 올리고 있다. 어느 것이 더 좋은가
나는 축구를 사랑한다. 그리고 아름다우면서도 다채로운 축구도 사랑해 동료를 득점하게 만드는 플레이도 사랑한다. 만약 누군가 나보다 좋은 위치에 있다면 고민없이 공을 넘겨주겠다.

리버풀전에서 크리스티아누가 라울의 득점 기록을 넘도록 도왔는가
경기전엔 기록 관련해선 단 한마디도 입 밖에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나 역시도 크리스티아누가 득점하길 원했기에 엄청많이 패스해줬다. 비록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이번이 아니면 다음 경기에 넣으면 된다. 기록 경신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언제나 도움을 주고 있다
감독님이 마드리드에 온 순간부터 언제나 신뢰받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우리 회장님도 엄청 도움을 주신다. 아직도 마드리드와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들었던 야유들을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도 다들 내게 희망을 품고 있어 그랬다는 걸 알고 있다.

이 정도면 실패할 권리도 얻은 셈 아닌가
모르겠다. 축구계에선 모든게 빠르게 지나간다. 난 그저 있는 힘껏 열심히 뛰어 잘해야만 한다는 것만 알 뿐이다. 그게 때로는 결과로 돌아오고, 때로는 아니고... 그저 계속해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랄 뿐이다.

지금 마드리드의 강조점이라면
모든 선수단 함께 좋은 흐름을 탔고 다들 경기를 즐기고 있다. 강조할 점은 선수단 모두 함께 연합하고 있다는 점이다.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있다. 주전 여부를 떠나 모든 선수가 결과를 바꿀 힘을 갖고 있으며 경기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음을 알고 있다.

"함께"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는 모두들에겐 필요한 단어다. 우리는 가족이다. 함께하길 좋아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과거와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모든게 훨씬 나아졌다. 엄청난 수준을 갖췄으며 다들 이기려는 의지로 불탄다. 큰 경기든 작은 경기든 모두가 같은 의지로 불탄다. 그리고 하메스, 크로스, 이스코는 팀의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과거보다 경기를 주도하는 것이 더욱 편해졌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65

arrow_upward 맛살 토크 34회 (엘 클라시코, 리버풀연전) arrow_downward \'예술가\' 라파엘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