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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 VS 마르카: 아르벨로아

M.Salgado 2014.08.27 19:55 조회 4,247


최근 아스와 마르카는 서로 상반된 보도를 내놓으며 레알 마드리드 팬의 흥미를 끌고 있다. 바로 알바로 아르벨로아의 잔류 여부다.

먼저 기사를 보도한 것은 스페인 아스다. 아스는 방송사 네옥스의 '엘 치링기토'의 뉴스를 인용해 코르도바전에서 아르벨로아가 교체당한 이후 이적을 맘먹었음을 보도 중이다. 아르벨로아는 코르도바와 가진 라리가 개막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후반 72분 카르바할로 교체되었다. 아스는 이 교체로 인해 아르벨로아의 마음이 상했으며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입지가 좁아졌음을 느꼈음을 알렸다. 이어 아르벨로아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인 주제 무리뉴가 이끄는 첼시 내지 라파 베니테스 감독의 나폴리로 떠날 맘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마르카는 아스를 포함한 몇 언론의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코르도바전에서 교체를 당한 일은 오히려 그의 눈에 불이 붙게 했다는 것이다.

먼저 마르카는 아르벨로아가 괜찮은 제의들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아르벨로아는 마드리디스타로서 맞는 6번째 시즌을 포기할 마음이 없다. 때문에 주전 경쟁에 임할 생각이다.

그리고 몇몇 선수들에게 이러한 성공은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어떠한 시대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12월 모로코에서의 클럽 월드컵이라는 중요한 대회가 남아있고 이를 포기할 선수는 없다고 마르카는 덧붙였다.

이어 이케르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서 떠날 것이라는 일부 언론에 보도에 대해서는 실제로 둘이 친한 사이는 아니나 오히려 언론들이 자기들을 물어뜯기 위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더 잘 깨닫게 되어 프로이자 팀동료로서 더욱 조심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코르도바전에선 아르벨로아의 실수로 나온 골찬스를 카시야스가 선방해낸 후에 아르벨로아가 기꺼이 카시야스를 찾아가 고마움을 표했음을 마르카는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마르카는 아르벨로아는 베테랑으로서 안첼로티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음을 알렸다. 베테랑으로서 가진 경험이 카르바할을 포함한 어린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수비적이고 팀워크를 중시하는 스타일은 전형적인 이탈리아 스타일인 안첼로티 감독에게 높게 평가될 수 밖에 없어 현재 팀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마르카의 주장이다.

또한 아스가 인용한 네옥스의 엘 치링기토의 보도를 레알매니아가 찾아본 결과 '레알 마드리드가 이스코를 팔기로 결정했다' '카시야스는 아르벨로아 뿐 아니라 베키 골키퍼 코치와도 사이가 나쁘다' '호날두는 스페인 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아야만 한다' 등의 보도가 대부분이었다. 판단은 레알매니아 유저들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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