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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 모나코, 버티는 로페스

M.Salgado 2014.07.18 16:12 조회 4,959


레알 마드리드와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간의 개인 합의가 끝났다는 이야기와 함께 AS 모나코가 드디어 마음을 열은 듯 하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하메스 영입과 관련해 두 구단간의 합의가 접점을 찾아가는 중이라 보도했다. 하지만 모나코가 요구하는 이적료는 여전히 8000만 유로.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를 깎기 위해 선수를 포함하길 원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모나코는 에릭 아비달의 이적 이후 구멍이 난 수비진을 메우기위해 페페와 코엔트랑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대신 레알 마드리드 측은 시장에서 약 1000만 유로의 가치로 평가되는 카세미루를 끼어넣었다. 카세미루는 팀을 떠날 제1 순위였으나 하메스 영입과 관련되며 모라타와 함께 따로 훈련을 받으며 새 둥지를 기다리는 중이다. 하지만 모나코는 이에 그치지 않고 디에고 로페스까지 요구 중이다. 아스는 로페스의 시장 가격이 약 1000만 유로일 것이라 전했다. 만약보도에 따라 카세미루와 디에고 로페스가 하메스 딜에 포함될 경우 구단은 약 2000만 유로를 절감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레반테와 코스타리카의 수호신 케일로르 나바스를 바이아웃 금액인 1000만 유로를 주고 영입하는 것에 가까워진 상황이기에 모나코가 원하는 디에고 로페스를 협상에 끼어줄 의향이 있다. 특히 모나코는 지난 여름부터 골키퍼 보강 타겟으로 디에고 로페스의 영입을 바래온 상황이며 빅토르 발데스가 무릎 십자 인대 부상으로 메디컬 테스트에 탈락함에 따라 로페스를 향한 구애는 더욱 진해졌다.

그러나 문제는 로페스가 팀을 딱히 떠날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 로페스 측은 나바스, 카시야스와의 경쟁에 임하겠단 입장으로 만약 로페스의 마음을 돌릴려면 모나코의 제안이 매력적이어야 할 것이라 아스는 전했다. 또한 이탈리아의 투토 메르카토 웹은 나폴리가 디에고 로페스의 에이전트와 접촉하길 원한다고 밝혔으며 포르투갈쪽 언론은 얀 오블락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낸 벤피카가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를 하고 있기에 로페스의 미래는 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여름 이적 시장은 8월 31일에 닫히지만 호세 앙헬 산체스 레알 마드리드 단장은 여러 이적건으로 인해 벌써부터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당초 레알 마드리드는 사미 케디라 내지 앙헬 디 마리아를 하메스 영입건에 포함시킬 생각이었으나 케디라의 경우 다시 잔류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상황을 예측할 수 없으며 디 마리아의 경우 파리 생제르맹과의 개인 합의가 끝나 모나코행에 관심이 없다는 보도다.

아스는 마지막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하메스의 이적료를 바로 지불하는 것은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모라타 방출을 제외하고라도 디 마리아의 파리행이 공식 발표된 후에야 하메스가 흰 유니폼을 입게 될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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