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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카르바할, 2013/14 최고의 발견

토티 2014.06.19 00:30 조회 4,832 추천 4

금일 AS는 웹페이지를 통해 이제 레알 마드리드 퍼스트 팀에서 첫 시즌을 막 끝낸 한 선수에 대해 극찬하며 집중 조명하는 보도를 게재했다. 전 시즌 수훈의 일원이자 '라이징 스타' 다니 카르바할이다.

언론이 내놓은 보도의 골자는 "레알 마드리드가 카르바할의 연봉을 인상시키기로 했다" 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카르바할이 소화한 경기수와 출전 시간, 경기력 등을 세세히 나열하며 매우 뛰어난 시즌을 보낸 선수를 위한 극찬에 의미와 정당성을 충분히 부여하고 있다.

작년 여름, 650만 유로의 바이백 조항을 통해 고향으로 복귀한 카르바할은 대단히 훌륭한 시즌을 스스로 만들었고, 라 데시마에 일조하며 클럽과 언론, 팬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아왔다. 

카르바할의 복귀와 함께 팀에 부임한 안첼로티 감독은 팀에서 첫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한 뒤 인터뷰를 통해 "내게 가장 놀라움을 준 선수는 카르바할이었다. 이렇게 좋은 선수가 있는 줄 몰랐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놀라운 발견이다." 라며 선수의 재능과 능력에 격찬하며 도화선을 제공하기도 했다.

시즌을 치르면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로 팀에 이바지한 카르바할은 베테랑 아르벨로아와의 포지션 경쟁 속에서 공식 45경기(선발 35경기)를 소화했고, 부상이나 경기 외적인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았다는 점 또한 인상깊게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아르벨로아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오른쪽 측면수비 옵션으로는 그 자신이 유일했던 상황에 다소 무리일 수 있었던 막대한 경기량을 소화하면서도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강팀들을 상대로도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다는 점은 향후 클럽에 매우 긍정적으로 시사될 부분이다.

보도의 본론으로 돌아와서, 언론은 클럽이 이토록 뛰어난 시즌을 만든 카르바할의 연봉을 인상시키기 위한 대화를 현재 에이전트 Ginel Carvajal과 진행 중에 있고, 150만 유로의 현 연봉에서 100만 유로가 더 인상될 것으로 언론은 추측했다.

이는 마르셀루, 코엔트랑, 아르벨로아와 같은 팀내 다른 풀백들과 동일한 수치이며 헤세, 모라타, 카세미루, 이야라보다 높은 금액이다. 카르바할은 레버쿠젠으로부터 복귀하면서 클럽과 6년 계약을 체결했고, 장기적으로도 팀의 핵심 일원으로 역할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클럽의 결정은 이해타산적이면서도 충분히 현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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