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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로 가닥잡히는 이야라의 거취

토티 2014.06.05 23:54 조회 3,817 추천 2

최근 언론의 감자였던 아시에르 이야라멘디의 거취 여부에는 잔류가 유력해보인다. 영입 당시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배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클럽은 여전히 이야라에 대한 전적인 믿음을 다음 시즌까지 놓지 않을 것이라며 MARCA가 금일 웹페이지를 통해 보도했다.

다수의 언론과 팬들은 이야라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결장한 사실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의 향후 플랜에 더 이상 그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며 추측했지만 클럽 측의 입장은 다르다는 것이 언론의 주장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시즌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며, 다음 시즌에도 팀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것이 구단 측의 입장이라며 언론은 클럽 관계자 소스를 통해 전했다.

즉, 첫 시즌은 실질적인 적응 시기로 보는 것이 현실적이며, 코칭 스태프들은 시즌 내내 49경기나 소화했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용한 스쿼드 일원으로서 이야라에 대한 아주 깊은 인내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안첼로티 감독 또한 직접적으로 이야라에게 전적인 신뢰를 표현한 바 있다.

결국 클럽은 현재 이야라에겐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있고, 선수 고유의 능력에 대해 한치의 의심도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한 다음 시즌 총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목표로 참가하게 된 상황에서 미드필드 선택지에 지금 이상의 축소가 오는 것은 팀 스쿼드 운용에 무리가 된다는 점 역시 위험수로 지적된다.

설사 이야라를 내보내기로 했다손쳐도 그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는 마땅한 클럽이 없다는 것 또한 잔류라는 선택지에 무게가 실리게 되는 요인이다. 현재 이야라가 수령하고 있는 연봉(추정치 240만 유로)을 지불할 수 있는 팀은 적어도 스페인 내엔 많지 않으며, 마드리드가 그를 임대로 내보낼 경우라도 연봉을 대폭 보조로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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