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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세, 현역 은퇴

M.Salgado 2014.05.12 20:59 조회 5,649 추천 2


에인세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아르헨티나인 수비수 가브리엘 에인세(36)가 현역 유니폼을 벗기로 했다. 2012년 고향팀 뉴웰스 올드보이스와 2년 계약을 맺었던 에인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완벽한 마무리"라 평하며 선수로서의 마지막 시즌을 즐겼다.

그는 시즌의 말년을 부상과 싸웠다. 때문에 은퇴에 관해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썩 좋지 않다. 마음이 편치 못하고 나쁘며, 슬프다. 왜냐하면 다신 돌아오지 않을 이 순간들을 내려놓기 때문이다. 앞으로 만지게 될 모든 공은 의미를 가지며, 2주 후면 전부 끝나버린다. 모두와 함께 내련 결정이다" 그는 이미 홈구장에서의 송별회를 마쳤으며 18일 라누스와의 시즌 최종전이 마지막 경기가 된다.



1997년 아르헨티나 뉴웰스 올드보이스에서 데뷔한 에인세는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대표되는 헌신적인 센터백이자 레프트백이었다. 2004년에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바 있으며 2007년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어 세르히오 라모스, 파비오 칸나바로, 페페와 함께 철의 포백을 구성해 2007/2008 시즌 리가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2천년대 중후반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부동의 주전 수비수였으며 특유의 거친 카리스마로 동료를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동시에 유럽에서 뛸 땐 각 팀의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맏형 노릇을 했다.



그는 현역 유니폼을 내려놓으나 그의 축구 인생마저 끝나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각 언론은 에인세가 아르헨티나의 명장 마르셀로 비엘사 사단에 합류에 다음 시즌부턴 프랑스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코치직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 보도 중이다.



경력
1997~1998 뉴웰스 올드보이스
1998~2001 레알 바야돌리드
- 1998~1999 스포르팅 리스본 (임대)
2001~2004 파리 생제르멩
2004~20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7~2009 레알 마드리드
2009~2011 올림피크 마르세유
2011~2012 AS 로마
2012~2014 뉴웰스 올드보이스

A매치 71경기 출장 3득점

수상
프리메라리가 우승 1회
스페인 수페르코파 우승 1회
프랑스 리그1 우승 1회
프랑스컵 우승 3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 1회
2004 아테네 올림픽 축구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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