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마드리드의 두 구단, 유럽 무대에서 55년 만에 재회하다

Pele 2014.05.02 10:38 조회 3,183 추천 2


(사진: 라 로마레다에서 선제골을 득점하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59년 유러피언 컵 4강전에서 격돌한 후 55년 만에 유럽 무대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13/14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역사상 최초로 한 도시의 구단이 결승전에서 만나는 진기록을 세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2002년 우승 이후 12년 만의 결승 진출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74년 준우승 이후 40년 만의 결승 진출이다.

마드리드의 두 구단은 55년 전 유러피언 컵 4강전에서 승부한 적이 있다. 1959년 4월 23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와 페렌츠 푸스카스의 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2-1 승리를 거뒀다. 1959년 5월 7일 아틀레티코의 홈 구장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치른 2차전에서는 홈 팀이 엔리케 콜라르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당시는 원정골 우선 규정이 생기기 전이었기 때문에 1,2차전에서 전적과 골 득실이 동률이면 제 3자 구장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1959년 5월 13일 사라고사의 라 로마레다에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골과 페렌츠 푸스카스의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레알 마드리드는 스타드 드 랭스를 2-0으로 제압하고 유러피언 컵 4연패에 성공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7

arrow_upward 카시야스, 결국 리가 복귀하나 arrow_downward 현지 팬들, \"알론소 빈자리 이스코가 메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