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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디에고 로페스: Cadena SER 독점 인터뷰 - 上

토티 2014.03.22 13:10 조회 2,988 추천 16


제가 본 당신의 비야레알 시절 친숙하고 편안했던 모습과 지금 당신의 모습은 좀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아뇨. 전 그렇게 생각 안해요.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 이후에도 똑같이 하려 노력했고 그때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이곳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처럼, 이런저런 논란에 상처를 받기도 했나요?
아뇨. 전 제 일에 최선을 다하려 하고, 전 팀 스쿼드의 일원이며 언론이나 그외의 누군가와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정말로요.


언론으로부터 공격받는 느낌을 받은 적은요?
결코 없어요. 전 오로지 골키퍼로서의 제 업무에 몰두하며, 그들이 하는 일도 전적으로 존중합니다.


혹 언론이 당신에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한 적은 있나요?
아뇨. 전 이곳에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뻤고 현재 아주 행복합니다. 언론이 제게 불공평하게 대한다고 생각한 적도 없죠. 전 제게 오는 칭찬과 비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일요일은 또 다른 시험대가 될 텐데, 당신에게 이목이 쏠릴 거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나요?
이 팀은 마드리드고, 아주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며 전 우리 경기를 많은 주요 인사들이 지켜볼거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비센테 칼데론에서 가비에게 역전 골을 실점한 후 걱정이 많이 됐나요?
전혀요. 오로지 다음 일만 생각했고, 경기 땐 계속해서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제 일상에 몰두했고요.


이번 주가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있는 것치곤 조용한 분위기인 것 같은데, 어떤가요?
엘 클라시코는 매우 중요하죠. 이러한 경기는 그 안에서 즐기고 이겨야 하는, 삶과도 같은 의미입니다. 


바르셀로나를 상대할 것을 대비해 구체적인 트레이닝 같은 걸 한게 있나요?
그럼요. 코칭 스태프들이 상대의 강ㆍ약점을 분석하고 그것을 훈련에 도입하죠. 현재 모든 축구는 아주 분석적이고 탐구적입니다.


경기 비디오를 숙제로 삼아 집에서 보기도 하나요? 
전 항상 코치가 가르쳐주는 것 이상으로 뭔가를 찾으려고 시도하죠. 매 주말마다 많은 상대들을 만나지만 그런 선수들에 대한 파악이 많이 되지 않으면 제어를 할 수 없어요. 상대가 골대와 근접한 거리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동작을 취하려면요.  


베르나베우에서 페널티 킥이 주어졌고, 키커는 메시이며, 아무것도 들리지 않습니다. 어떻게 할 건가요?
음, 겪어보진 않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 상황엔 모든 걸 집중시켜야죠. 일례로 디에구 아우베스는 페널티 킥 상황에서 최고의 골키퍼이고, 놀라운 직감력을 가졌습니다. 키커의 성향에 대해 알고 있다면 저 또한 제 강점을 활용할 것이지만 솔다도의 킥을 막지 못했던 것 처럼 때론 힘들 수도 있죠.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해줄 수 있나요?
전 가족들과 매우 행복하게 살고 있죠. 지금 제 와이프를 만난 건 행운이고, 그녀는 전적으로 절 지지해줍니다. 가족은 제 강점 중 하나이자 선물이죠.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다는 걸 상상할 수 있었나요?
제게 황금같은 기회가 찾아왔고, 선발 라인업에서 이케르를 밀어낸다는 것이 아주 어려운 일이란 것도 알고 있었죠. 하지만 그건 기회였습니다. 세비야에선 좋지 못했죠.


세비야에선 어떻게 된 건가요?
그곳에선 잘하지 못했는데,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입니다. 전 그곳에서의 성공을 원했고 최선을 다했지만 비야레알에서 강등을 겪으면서 심리적으로 약해졌고, 강한 경쟁도 붙었죠. 몸 상태도 좋지 못했고, 솔직하게 세비야에선 안 좋았다고 해야죠.


전 당신이 언론에 의해 아주 큰 상처를 입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뇨. 전 제 일에 집중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혹 언론이 저로 인해 언짢다고 느꼈다면 전 결코 그들을 상대로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을 겁니다.


프리시즌부터 좋은 몸 상태를 보여주면서 리그 주전으로 계속 뛰고 있는데, 안첼로티가 당신을 리그 주전으로 기용할 것이란 걸 말해줬나요? 또 예상도 했는지요?
감독님은 경기 당일 날 제가 선발로 출전할 것이란 걸 알려줬어요. 출전 여부는 예상하지 못했죠. 선발 자리가 어렵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전 제 자신과 능력에 자신있었고, 그것을 통해 새 감독의 신임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 下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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