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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 믿음을 클래스로 답하다

M.Salgado 2014.03.12 03:45 조회 5,782 추천 5


지난 9일 레반테전이 열리기 전 라커룸을 방문한 아들과의 포옹. 아들에게서 응원을 받은 마르셀루는 최고의 활약으로 이에 답했다.

지난 레반테전은 마르셀루에 있어 최고의 경기 중 하나라 불릴만 하다. 마르카의 기록을 살펴보자면 레알 마드리드가 가진 142회의 공격 기회 중 3분의 1에 가까운 57회를 마르셀루와 함께 했다. 그 중 마르셀루는 베르나베우의 중앙 지역으로 9회 이동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빌드업을 도우며 58회의 패스를 성공시켰다. 게다가 코너킥 유도만 혼자서 3회를 성공시켰다. 멋진 골과 니코스 카라벨라스의 자책골 유도한 움직임은 말할 것도 없다.

이제 마르셀루가 호베르투 카를루스의 뒤를 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대표팀의 왼쪽을 책임질 적임자란 사실에 이견을 갖는 이는 없다. 주제 무리뉴 감독 재임시절엔 부상과 함께 3천만 유로에 영입된 파비우 코엔트랑의 등장으로 인해 잠시 위기론에 휩싸였으나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해냈다.

반면 코엔트랑과는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코엔트랑은 지난 주중 A매치 경기에서 포르투갈 대표로 출전해 카메룬을 상대로 득점까지 기록했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이미 그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 지난 레반테전 벤치 명단에는 아르벨로아가 부상으로 결장함에도 불구하고 코엔트랑의 이름을 볼 수 없었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마르셀루와 코엔트랑이 결장하는 동안 어린 나이에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던 나초 페르난데스의 노력이 안첼로티 감독에게 인정받은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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