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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해야하나?… 하마평에 오른 귄도안

토티 2014.02.15 06:43 조회 4,226 추천 1



사전 합의설, 옵션 계약 등 지난 여름부터 영입 관련 소문이 무성했던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의 영입 여부를 놓고 언론은 새로운 주장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 입은 척추 부상으로 아직까지 회복 단계에 있는 귄도안의 복귀 시점은 여전히 미정이고, 지금처럼 몸 상태 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에 이전과 같은 관심을 유지해야 하는가에 대한 하마평이 도마위에 오른 것이다.

지난 시즌, 유럽 전역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그는 여름부터 수많은 루머를 양산하며 마드리드와 연결되었지만 괴체,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한 핵심 자원들을 외부 클럽에 빼앗기게 된 도르트문트는 필사적으로 귄도안을 잡으려 했고, 이어 그를 쫓던 모든 계획은 자연스레 1년 뒤로 미뤄둘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시즌 개막 직후 얻은 척추 부상으로 장기 결장 판정을 받게 된 귄도안은 계속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복귀 후의 신체 능력 회복도 쉽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전히 확실한 것은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는 올 여름에 그의 이적을 진척시킬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도르트문트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누리 사힌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0경기(팀내 최다 출전)를 소화하며 클롭 감독에 의해 중용되고 있고, 도르트문트 구단 측도 그의 경기력에 만족하여 선수를 재차 복귀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언론들은 이러한 사힌이 귄도안 영입 옵션의 일부로 사용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주장했었다. 

최근 그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Irfan Gündoğan은 이적에 대해 "마드리드가 내 아들에게 보이는 관심은 아주 적극적이고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등 부상에서 회복할 때까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가 정상적으로 복귀해서 안정을 찾게 되면, 그때 논의해야 한다." 라고 밝혔다.

마드리드는 귄도안의 영입 여부를 놓고 경제적 요소 외에도 병력, 회복 여부, 복귀 후의 경기력, 신체능력 하락 여부 등을 모두 고려하여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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