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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AC 밀란, 카카 영입에서 손 떼다

M.Salgado 2013.01.22 11:48 조회 5,155
카카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게 되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포함한 이탈리아와 스페인 유수의 언론들은 카카의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일제히 보도했다. AC 밀란이 레알 마드리드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지 못하는 것이 이유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시즌 시작 전부터 카카에게 이적해도 좋다는 의견을 내보인 상태다. 하지만 연봉 문제와 AC 밀란을 고집하는 태도 때문에 여름 이적에 실패했다. 결국 카카는 AC 밀란으로 이적할 수만 있다면야 연봉을 기존 천만 유로에서 6백만 유로까지 삭감하겠단 뜻을 밝혔다.

그러나 카카의 이러한 희생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AC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은 밀란 뉴스를 통해 세금 문제로 인해 카카의 이적은 없던 일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카카가 이적이 아닌 임대 이적으로 팀을 떠날 경우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소속인 카카로 인해 세금을 직접 부담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구단은 AC 밀란이 카카를 데려갈 경우 임대보다는 이적을 원했으며 임대 이적할 경우에도 연봉과 함께 잔여 세금도 전부 부담하길 원했다. 물론 AC 밀란의 대답은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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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

arrow_upward 케디라 : 나는 좋은 상태이며 그것을 강조하고 싶다. arrow_downward 카카 에이전트, AC 밀란과 협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