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2011 레알 마드리드 명예 소씨오 훈장 수여식

번즈 2011.12.18 01:41 조회 5,059 추천 6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의장이 되어 올해 25, 40, 그리고 50년을 채운 소씨오들에게 그간의 클럽에 대한 충심에 감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클럽의 전통인 훈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1440명의 소씨오가 훈장을 받았으며 그 중 1153명이 은훈장을(25년), 94명이 황금훈장을(50년), 그리고 193명이 황금과 다이아몬드 훈장을(60년) 수상하였다.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직접 50년과 60년을 채운 소씨오들에게 훈장을 건네주었으며 에밀리오 부트라게뇨가 사회를 맡았고, 호세 메르세가 레알 마드리드 찬가를 부름으로써 팬들의 감정을 고조시켰다.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대외부총장이 클럽의 역사를 복습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하였다.

“마드리디스모와 함께 오늘, 이토록 중요한 날에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를 만드는 주역들과 같이 자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분들의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굳건한 충의에 표창하기 위하여 여기에 모였습니다. 클럽을 향한 그 분들의 믿음과, 끊임없는 노력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20세기 최고의 클럽으로 선정되는 것도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저는 우리의 플레이 하나하나마다, 그 뒤에는 우리를 응원하며 우리에게 최고를 끌어내 주신 여러분들이 계셨다는 것을 여러분도 아셨으면 합니다. 그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사에 초대된 1440명의 소씨오 중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창립자이자 초대회장인 훌리안 팔라시오스의 손자들인 페르난도, 그리고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페레스 데 카미노 팔라시오스도 있었다. 클럽에 60년간 충성을 다한 댓가로 황금과 다이아몬드 훈장을 받으면서 그들은 감격하였다.

“할아버지께서 이 클럽에서 그토록 중요하고, 필수적인 한 부분을 차지하시고 있다는 건 참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 분에 대해 아주 좋은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 분의 노력 덕분에 시벨레스에서의 축하나, 디 스테파노의 도착과 같은 멋진 순간들도 겪을 수 있었지요. 저희는 여전히 그 감정들을 생생하게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희가 좋아하고, 또 저희를 구장에서 즐겁게 해주는 클럽을 계속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한편 플로렌티노 페레스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황금 훈장을 수상하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장은 50년간 최근 그가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클럽의 소씨오였던 것에 대하여 이 훈장을 명예회장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손에 의하여 받게되었다. 이 감동적인 순간은 2011년 훈장 수여식의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반세기를 소씨오로 보냈다는 것은 레알 마드리드를 위한,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때문에 한, 그의 헌신과 노력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는 또한 피파 회장인 제프 블래터로부터 레알 마드리드를 20세기 최고의 클럽으로 규명하는 영예로운 상을 받았으며, 회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이 클럽을 오늘 날의 현대적인 체제로 바꾸어놓기도 했습니다.”라고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대외부총장은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황금훈장 수여식을 발표하기 전에 말하였다.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이 잊지 못할 행사에서 다음과 같은 연설을 하였다.

“여러분들이야말로 승리의 순간이나, 어려웠던 순간들에나 지속해왔던 충심의 상징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클럽의 강함이자 자극이고 또한 지지가 되는 존재입니다. 클럽은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노력과 함께 계속 리드해나갈 것임을 자랑스럽게 느낍니다. 여러분들의 덕분에 우리는 축구계에서 하나의 리퍼런스가 되었습니다. 이 클럽은 여러분께 속해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 그럴 것입니다. 이 클럽의 목적지의 주인들이십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으로서 저는 이 클럽을 지휘한다는 것이 얼마나 거대한 책임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행하였고, 그 프로젝트는 우리가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하게 해주었으며, 많은 사람들은 그 경기를 역사상 최고의 결승전으로 기억합니다. 우리는 옳은 길을 가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은 우리를 더 강하고 견고하게 만들며, 더 유기적이고, 탁월함을 추구할 수 있게끔 해줍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으며 승리를 갈구하는 것은 우리가 원로들에게서 배운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훌륭한 시즌을 보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축구팀에 우리는 세계 최고의 감독과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챔피언스 리그 사상 최고의 조별 예선 성적을 보여주었으며, 리가에서도 우리는 선두입니다. 농구팀에 우리는 젊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고 잘 하고 있습니다. 양쪽 모두가 여러분의 응원을 필요로 합니다. 이 클럽은 모든 도전을 받아들이며 불가능이란 말을 모르는 클럽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결이며, 단결이 우리를 계속해서 세계의 모범이 되게끔 해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페레스는 그의 감정을 고백하면서 연설을 마쳤다.

“열정을 가지고 이 클럽에 충심을 다하는 것은 하나의 특권이며, 자랑스러움이고, 마드리디스타들의 세대에 모범이 되는 일입니다. 저에게 있어서도 오늘은 특별하고도 감동적인 날입니다. 책임감, 그리고 자랑스러움과 함께 소씨오 50주년 훈장을 받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클럽의 훈장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우리에게 가까운 사람들에게 레알 마드리드의 일부가 된다는 영예를 빚지고 있다는 생각을 받은 것입니다. 마드리디스타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는 것은, 곧 이 전세계적인 감정을 우리의 아이들에게 다시 전달해 줄 의무를 떠맡는다는 의미입니다. 모두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경제적인 모든 문제들이 어서 해결되길 바랍니다. 보내주신 협력에 감사드립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4

arrow_upward 경기 후 인터뷰 : 호날두, 디 마리아, 페페 arrow_downward 무리뉴: 지금까지의 점수는 10점에 아주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