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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언론, '16초의 매직' 극찬

맥카님 2011.09.28 12:32 조회 5,571 추천 11

사진출처: AS.com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던 레알 마드리드가 홈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그룹스테이지 2라운드 아약스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뒀다. 그런데 마드리드 언론에서는 경기의 승리보다도 25분에 터진 레알 마드리드의 선제골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전반 25분, 먼저 세르히오 라모스가 수비 상황에서 볼 소유권을 되찾았다. 이후 외질에게 패스, 외질은 전방의 호날두에게 연결했으며, 호날두는 카카와 짧은 2대1패스로 상대 수비수들을 간단히 재껴냈다. 하지만 호날두는 여기서 리듬을 늘이지 않고, 곧바로 외질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볼을 받은 외질은 오른쪽 측면에 있던 벤제마에게 연결했고, 벤제마는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으로 쇄도하던 호날두에게 다시 연결, 결국 호날두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결국 다섯 명의 선수가 단 16초만에 11번의 터치로 골을 만들어 낸 것이다. 특히 홈에서 위태위태한 출발을 보였던 레알이기 때문에 팬들의 놀라움이 더했다.

이에 마드리드 스포츠 일간지 <아스>는 이 골을 '16초의 매직'이라고 말하며 "이동하고 주고 받는 역습이 무리뉴 감독이 지휘했던 첼시와 인테르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주무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마르카>는 '완벽한 역습'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 골은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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