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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카날레스의 임대를 원하다

번즈 2011.06.02 08:14 조회 5,545 추천 15
  레알 마드리드의 방출 명단에 오른 여러 이름 중 이적 시장에서 가장 반김을 받는 선수는 세르히오 카날레스이다. 선수가 다음 시즌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내지 않을 것임이 확실시 된 이후로 베르나베우의 오피스에는 그를 원하는 팀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에 따르면, 지난 1월 카날레스를 명단에 넣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남도록 설득했던 무리뉴는 이 선수가 마드리드를 떠나는 데에 동의하였으나, 거기에는 명확한 조건이 붙어있다고 한다.
그 첫째는 한 시즌 동안의 임대여야 한다는 것이며, 둘째는 많은 출장 시간을 얻을 것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무리뉴는 카날레스의 잠재력을 믿기에 그를 가까이에 묶어두고 싶어 하고 있으며, 선수가 많은 시간을 뛸 수 있게끔 출장시간을 보장받고 싶어 한다.

  무리뉴가 내건 첫 번째 조건은 이미 라싱과 맺었던 카날레스의 이적계약 조항에 부딪히지 않는다. 라싱과의 계약은 마드리디스타로서의 첫 시즌동안 선수의 재이적에 제한을 주었는데, 이 기간 동안 라싱은 그의 임대에 있어 우위권을 가졌으며 반대로 다른 클럽에 카날레스가 임대될 경우 보상조로 5m 유로를 받기로 되어있었다.

  이제 선수는 어떠한 제약도 없이 그의 목적지를 완전 이적이건, 임대이건 정할 수 있으나, 유일한 문제는 어떤 빅클럽도 마드리드의 바람대로 임대를 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즉, 임대로 클럽을 떠난다면 카날레스는 그에게 가장 주요한 후보들을 목록에서 제외하게 되는 셈이다. 비야레알이나 발렌시아와 같은 중요한 클럽들이 이 마드리드 선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그들은 오직 바이백을 포함한 이적 건으로만 협상을 하려 한다. 다음 시즌 마드리드에서는 멀어질지언정 큰 목표를 가진 팀들에서 출장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을 카날레스에게, 임대 조항으로 떠나야 한다는 것은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다투는 팀들을 포기하고 선수의 기대와는 달리 더 작은 팀들을 바라보도록 강제할 것이다.

  며칠 전부터 선수의 에이전트와 클럽은 바로 이 지점에 계속해서 머물러있다고 <마르카>는 보도하고 있다. 양쪽 모두가 이 미드필더가 클럽을 떠날 것이라는 것과, 합의에 도달하는 것은 무리뉴에 달려있다는 것, 그 감독이 세르히오의 커리어를 최대한 보살피고자 한다는 것에 베이스를 두고 테이블에 앉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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