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호빙요를 6월까지 묶다

토요일, 마드리드 시내에서 새로운 접촉이 있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6월까지 호빙유를 타 클럽에 빼앗기지 않고 묶어둘 수 있게 되었다.
바우사 호텔에 투숙중인 호빙유의 에이전트 와그너 리베이루는 12시 30분 무렵, 호텔을 빠져나와 후안 피게르가 투숙하는 유로빌딩에 도착, 페드로 로베흐 히메네스와 플로린테노 페레스 회장을 만나 협상을 가졌다. 협상 후의 리베이루는 시원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호빙유는 유럽 최고의 클럽에서 뛸 것을 바라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가 그 클럽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재능이 풍부한 선수라고 평가해 주었다. 양측은 합의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6월 30일 이후, 호빙유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되기 위해 다른 어떤 팀보다 우선적인 옵션을 가지는 것을 약속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리아노 가르시아 레몬 감독이 1월에 호빙유를 영입하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었지만, 투스의 책임자는 리베르타도레스컵을 대비해 팀의 에이스인 호빙유를 6월까지 잔류시키길 희망했다. 호빙유 역시 산투스의 팬들에게 최고의 플레이를 보이고 팀을 떠나기 위해 서두르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호빙유 영입 경쟁 클럽은 첼시, 유벤투스, PSV, 벤피카등이 합류한 상태이고, 가장 큰 경쟁 상대는 포르투갈의 벤피카로 1월에 호빙유를 영입하기 위해 호빙유의 부친과 가계약을 맺어두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가계약은 효력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호빙유의 에이전트는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가졌다.
호빙유의 포지션은 피구의 재계약이 관건
호빙유는 측면 공격수 또는 호나우두와 포워드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그것은 피구의 재계약 문제와 큰 관계가 있다. 만약 재계약이 없다면 호빙유는 산투스에서 익숙한 왼쪽 사이드에 들어가며, 베컴이 오른쪽 사이드로 이동하게 된다.
반대로 피구가 잔류하는 경우, 호빙유는 호나우두와 콤비를 이뤄 라울은 다시 왼쪽 미드필더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