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벤피카::

슈스터: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

조용조용 2008.05.08 08:39 조회 3,176 추천 2


바르셀로나전에서 화려한 승리를 거둔 후, 베른트 슈스터 감독은 기자 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매우 공격적인 팀이므로 수비에 뒷공간이 날 가능성이 크다. 바르셀로나의 입장에서는 팬들을 위해 꼭 승리를 해야할뿐만 아니라 2위 자리를 놓고 비야레알과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경기였을 것이다. 우리는 상대의 공격을 미리 차단하는 연습을 했고 위협적인 플레이를 철저하게 막았다. 경기 내내 우리가 상대를 압도했다고 생각한다. 아주 만족스럽다.”

“모두들 홈팬들 앞에서 엘 클라시코를 승리함으로서 시즌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선수들의 정신력은 90분 내내 흐트러지지 않았다. 이미 우승이 결정된 후에는 긴장이 풀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우리 팀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모두들 마치 마지막 결승전처럼 경기에 임했다. 오늘 승리를 축하하며 모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부터 힘들게 출발했다. 우리가 비교적 2골을 일찍 득점했기 때문에 만회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경기 전에 되도록 빨리 득점을 해서 상대방의 사기를 꺾자는 얘기를 나누었고, 그 작전이 맞아떨어졌다. 게다가 실제 경기에서는 운이 좋게도 1골이 아니라 2골이나 터졌고 말이다. 그 덕분에 더욱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었다.”

“시즌 시작 무렵에는 아무도 바르셀로나가 무관으로 시즌을 마치리라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우리는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웠지만 바르셀로나와 이렇게 많은 승점 차이가 났다는 것은 정말 예상 밖의 일이다.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아주 높은 승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될 것 같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36

arrow_upward 경기 후 인터뷰: 페페, 에인세 arrow_downward 구티: 우승의 기쁨을 팬들에게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