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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 로벤, 라울, 슈스터, 미야토비치

againZIZOU 2008.02.17 22:53 조회 3,406


로벤:
"선제골 이후에 마음을 놓은 것은 아니다. 베티스가 찬스를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승리가 절실한 팀을 상대하는 것은 어렵다. 베티스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었고 결국 해냈다."

"우리는 이 경기를 잊고 다음 상대인 로마로 눈을 돌려야 한다. 로마 또한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다."

"오늘밤 그나마 기분 좋은 것이 있다면 내 자신의 경기 감각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라울:
"어지러운 경기였다. 우리는 일찍 득점했고 처음 20분간 좋은 플레이를 했다. 마음을 놓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늘 경기가 쉬울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원정 경기를 뛸 때는 언제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오늘은 베티스가 우리보다 나았다."

"곧 로마와의 아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오늘 결과가 그 경기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슈스터:
"알메리아전과 마찬가지로 너무 일찍 승기를 내줬다. 단지 두 차례의 공격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우리가 마음을 놓았다고 생각한다. 선제골은 멋졌지만 너무 일찍 터졌고, 이어진 두 번째 찬스에서 골로 결정짓지 못하면서 베티스에게 역전할 기회를 주었다. 그들은 환상적인 승리를 거뒀지만 내 생각에는 그들에게 과분한 결과라고 본다. 우리는 적어도 비길 만한 경기를 했다. 무승부가 공평했을 것이다."

"화요일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로마전은 또 다른 경기이다. 오늘 결과가 영향을 미칠 리는 없다."

"로마전은 정말 중요한 경기고 선수들은 훨씬 동기가 부여된 상태로 임할 것이다."

미야토비치:
"우리는 올시즌 안달루시아 지역에서는 재미를 못보고 있다. 알메리아, 세비야, 베티스... 레크레아티보를 상대로는 운이 좀 따르길 바란다. 우리는 초반 30분간은 아주 잘 싸웠고 빠른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거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전반에만 베티스에게 두 골을 허용하면서 2-1 패배를 당했다. 베티스와 같은 홈팀들은 득점 후에 기세를 올리기 마련이고 서포터들은 그 기세를 더욱 북돋는다. 그들은 멋진 경기를 했고 우리는 그 도전을 이겨내지 못했다. 우리는 항상 기회를 많이 만들었지만 오늘은 우리 쪽으로 흐름이 잘 넘어오질 않았다. 이제는 이 경기를 잊고 로마전을 준비해야 한다."

"패배는 항상 팀에 영향을 주지만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경험이 풍부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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