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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터: 이대로 우세를 이어가야 한다

againZIZOU 2008.02.17 00:59 조회 3,288
베른트 슈스터의 팀은 지난 일요일 바야돌리드전 7-0 승리 이후 기세를 드높히며 세비야로 원정을 떠난다. 독일인 감독은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티스전 승리만이 마드리디스타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티스전 승리는 스포츠와 클럽 운영 모두에서 경사스러웠던 한 주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
이번 경기는 새로운 또 하나의 경기일 뿐이다. 베티스는 최고의 상태에 있는 팀은 아지만 죽기로 싸울 것이다. 그들은 우리와 알메리아의 경기를 완전히 분석하고 비슷하게 이끌어가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바야돌리드전 결과를 침착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집중력을 유지한 채로 기복을 보여서는 안된다.

당신의 계약 연장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다. 라울과 카시야스만큼 연장될 수 있을까?
그에 대해 들어보긴 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나는 이곳에 막 도착했고 모든 것에 만족한다. 이곳에서 성공하고 레알 마드리드에 중요한 일을 해내기를 바랄 뿐이다. 그 외의 모든 것은 부수적인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내가 팀에 어떤 것을 제공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나의 아이디어와 이 팀에 대한 철학이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선수들이다. 골을 넣는 것도, 수비를 해내는 것도 모두 선수들이다. 팀의 조화와 규율들도 중요하다. 나도 나의 역할을 해야 하지만 실제로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장 위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우리는 발전해야 한다. 더 노력해야 하고 조금씩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이다.

어제의 일이 그룹을 어수선하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어제의 점심식사는 이케르와 라울이 중요하다고 선언하기 위해서 만든 자리는 아니다. 어쩌다 동시에 열렸을 뿐이다. 우리는 매달 함께 점심을 먹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서 회장과 부장들에게 우리의 상황을 잘 전달할 수 있다. 현재 점심식사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 모두가 함께 뭉치고 더 자주 보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베티스를 상대로 전력을 다할 것인가 아니면 로마전을 대비하여 조금이라도 전력을 비축할 것인가?
전력을 다해야 한다. 뛸 수 있는 모든 선수들이 원정에 나설 것이다. 우리의 좋은 후보진을 포함하여 가장 좋은 상태에 있는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다. 한 명 이상의 선수들이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회복할 것이다. 우리는 4일동안 두 경기를 뛸 완벽한 준비가 되어있다. 우리 팀이 다가올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베티스에 관한 이야기를 별로 하지 않은것 같다. 그들에게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이 있을까?
아니, 나는 계속 베티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로마와의 경기는 며칠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훈련과 관심은 베티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내일 경기의 승리로 우리는 이 우세를 이어가야 한다.

당신의 재계약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모르겠다.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것은 클럽에 달린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지금 모든 것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팀의 경기력과 결과로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것만 생각한다. 나는 오랫동안 감독으로서의 첫 타이틀을 기다려왔다.

세르히오 라모스가 이번 경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을까?
그럴 필요가 없다. 세르히오는 준비되어있다. 그는 가벼운 훈련을 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우리는 그를 잘 알고 있고 그가 괜찮을 거라고 믿는다. 그가 부상이 있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고 내일 나올 수 있을 것이다.

토티를 어떻게 평가하나?
베티스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싶지만 토티라면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다. 로마는 그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그는 모두가 주목하는 선수고 공은 항상 그를 거쳐간다. 굉장히 지능적이고 누구에게서나 빈틈을 찾아내며 득점력 또한 뛰어나다. 우리는 만시니와 토티 모두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선수들의 분위기에 다른 점이 느껴지는가?
걱정같은 것은 없다. 그저 집중해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바야돌리드와의 경기는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다. 우리는 3,4일마다 경기를 갖는 것을 즐긴다. 지금 앞두고 있는 경기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걱정한다기 보다는 더욱 열중하고 있다.

라울과 카시야스가 맺은 계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모스와도 이런 계약을 맺는게 좋을까?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클럽이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케르는 유럽 최고의 키퍼 중의 하나이고 그가 선수 생활 전부를 이곳에서 보내게 되었다는 것은 엄청난 수확이다. 그리고 라울은 언제나 이곳에서 커리어를 마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한 충성심을 또 한번 보여준 것일 뿐이다. 이러한 계약은 감독을 안심하게 만든다. 클럽이 하고 있는 일은 정말 긍정적인 것이지만 그 다음이 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내 권한이 아니다.

당신의 계약상 클럽을 떠나기로 했을 때 아무런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인가?
솔직히 말하겠다. 모른다. 나는 계약에 사인했을 뿐 읽지를 않았다. 숫자들과 만료일은 봤지만 다른건 모르겠다. 축구 선수와 감독을 하면서 가장 싫은 부분은 계약을 맺고 그것에 대한 회의를 하는 때였다. 금새 혼란에 빠져서 나가고 싶어진다. 나는 그저 와서, 사인하고, 함께 하는 사람들과 신의를 갖고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호나우두의 부상을 보았는가? 그가 돌아올 수 있을까?
장면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가 회복하기를, 그런 식으로 은퇴하지 않기를 바란다. 호나우두와 같은 선수가 그런 식으로 떠난다는 것은 불명예이다. 치료받고 회복해서 잔디 위로 돌아올 수 있기를, 그래서 그에 걸맞는 은퇴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이 내가 그에게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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