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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덱: 이케르는 내 친구

BeREAL 2007.07.27 22:15 조회 3,051

두덱은 오늘 밤 잉글랜드 팀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데뷔를 할 것이다. 골대를 두고 주전 경쟁을 하는 라이벌이지만, 두덱과 카시야스는 좋은 친구가 되었다. 두덱은 카시야스를 벤치에 앉히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경기를 뛸" 경험과 기술이 충분하다. 두덱은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아스와 마르카와 인터뷰를 했다.

두덱은 먼저 이케르 카시야스와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둘은 오스트리아에서의 프리시즌 동안 한 방을 쓰고 있다. "처음부터 좋은 사이였다. 골키퍼로서 서로를 알고 있었고, 서로를 존중한다. 마드리드는 경험이 있는 세컨드 키퍼를 원했기 때문에 나를 불렀다. 우리는 서로 도울 것이다. 나는 그가 환상적인 골리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는 내가 최고의 폼이 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카시야스와 함께 마드리드의 키퍼가 되어서 행복하다." 두덱은 경쟁이 심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것 때문에 기가 죽지 않았다. "우리 둘 다 팀에서의 역할을 알고 있다. 우리 둘 다 야망이 있다. 나는 열심히 훈련해야 한다. 누가 알겠는가?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경기를 뛸 지도 모른다."

두덱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오랫동안 광부인 아버지의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는 평범하게 컸다. 다른 애들이 하는 것을 나도 했다. 사람들은 충격을 받아서 광부가 하는 일에 대해 나에게 물어보곤 한다. 나는 광부가 정말 평범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조상은 대대로 광부였다. 나는 광부가 되는 법을 배우기도 했고, 17, 18살 때에는 일주일에 두 번 땅 속에 일하러 내려가기도 했다."

"내가 10살일 때, 사람들은 나에게 물어봤다. '커서 뭐 하고 싶니?' 나는 언제나 '골키퍼요.'라고 대답했다. 사람들은 웃으면서 나에게 이야기했다. '그런 직업은 없어.' 내가 18살 때 광산에서 일하는 중이었는데 코치가 와서 나에게 말했다. '니 자리를 마련해 놨어. 와서 축구하자.' 나는 광부가 되기로 한 계약이 있었지만, 실레시아의 모든 광산에는 클럽이 있었고, 나는 그 곳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어렸을 때 나는 체조를 많이 했고, 그래서 정말 유연해졌다. 내 움직임은 타고난 것이다. 나는 폴란드에서 기초를 닦았다. 그리고 22살 때 네덜란드로 옮겨가서 체력훈련을 많이 받았다. 네덜란드의 축구는 거칠면서 테크니컬하다."

리버풀에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한 두덱은 이스탄불에서의 결승전과 강한 밀란을 상대로 0-3을 뒤집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친 듯한 경기였다. 나는 아직도 믿지 못하겠다. 나는 챔피언스 리그를 50경기는 뛰었지만, 그것만큼 이상한 경기는 없었다. 3-0으로 지다가 뒤집을 때도 있지만, 결승전에서는 흔치 않은 일이다. 그것이 잉글랜드 팀이다. 잉글랜드 팀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2-0으로 이기고 있다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 포츠머스나 웨스트햄같은 팀을 상대로 한 경기라도 말이다. 어떤 팀이라도 안심할 수 없다. 그들이 골을 넣으면, 그들은 강하게 밀어붙여서 경기를 쉽게 뒤집을 수 있다."

결승전으로 돌아가서 그는 이렇게 회상한다. "결승전을 하기 전에 나는 밀란이 페널티 차는 것을 많이 봤다. 왜냐면 밀란은 유벤투스를 상대로 페널티에서 이겨서 결승전에 온 것이기 때문이다. 오초토레나(당시의 리버풀 키퍼 코치)는 반복해서 테이프를 연구했다. 사느냐 죽느냐의 순간이 왔을 때, 나는 그에게 외쳤다. "골대 뒤로 가서 어느 쪽으로 뛰어야 할지 말해주세요!" 그는 불가능하다고,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벤치에 남아있었고, 어느 쪽으로 뛸 지 팔을 들어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거기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코치를 알아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했다. "여기에서 나는 혼자다." 나는 집중했고, 정확하게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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