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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 경기에 나서는 것은 감독이 아닌 선수들이다

조용조용 2007.03.24 05:15 조회 3,895

스페인 대표팀의 수호신 레알 마드리드의 이케르 카시야스는 인터뷰에서 3월 23일 금요일 유로 2008 예선 덴마크전 (현지 시간 22시)과 아이슬란드전 (3월 28일 22시)에서 승점 6점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이 아니라 선수 각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라고네스 감독은 매우 침착하다. 다가오는 두 경기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이는 매우 다행한 일이다. 경기는 감독 혼자서 치르는 것이 아니다. 유로 선수권은 중요한 대회이고 스페인이 예선에서 탈락한다면 가장 충격을 받는 사람은 바로 우리 선수들이다. 감독은 그 다음이다. 물론 팬들도 많이 실망할 것이다."

"유럽 선수권 본선 진출을 내다보려면 반드시 승점 6점을 획득해야 한다. 상황도 좋지 않고 이번에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매우 어려운 처지가 된다. 우리들은 상당히 압력을 느끼고 있다. 덴마크전은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지만 꼭 이겨야 한다. 그 후에 아이슬랜드전에서도 승리를 거둬야 한다. 선수들, 감독, 팬들 모두 책임이 막중하다."  

덴마크전에서 스페인 팀의 주장 완장을 차게되는 카시야스. 물론 주장 완장을 명예로 여기고 있지만, 어제 모리엔테스가 팀의 통솔자 역할을 맡겼을 때 정중하게 고사했다. "나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의 선수가 아니라 선수 전원이 팀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 특히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어린 선수들을 잘 설득하고 이끌어 주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경기장 내외에서 리더 역할을 맡아줄 선수들로 알벨다, 푸욜, 샤비, 모리엔테스 등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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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팬들의 성원도 당부했다. 스페인은 아직 예선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만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국대에 발렌시아 선수들이 많이 포함된 것을 지적하자 어느 팀의 선수가 가장 많은지 여부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스페인 전국에서 팬들이 지지해주기 때문이라고. 

마지막으로 현재 덴마크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토요일날 우리가 이긴다고 하더라도 덴마크는 여전히 우리보다 순위가 높다."

realmadrid.com / madridis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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