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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게이트: 하루 빨리 하얀 유니폼을 입고 뛰고 싶다

zidanista 2004.12.10 06:16 조회 9,412
"레알 마드리드의 트로피 진시장에는 아직 많은 공간이 있다."고 말한 조나단 우드 게이트는 스페인에 온 이유가 뚜렸했다. 그는 제한없이 모든 것에서 승리하는 것을 바라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닷컴·레알 마드리드 TV와 함께한 스페인 최초의 독점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에 '압도되었다'라고 고백했다. 조나단 혹은 우디는 팀의 수비 보강이라는 목표를 분명히 알고 있었다. "난 수비수 이며 나의 일을 좋아한다. 언제 데뷔할지는 모르지만 좋은 선수가 되어 팬들이 나의 플레이를 즐기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04/05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3번째 영입선수인 조나단 우드게이트는 새로운 클럽에서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선수로 첫 인상은 어떤가. "어지러울 정도로 믿을 수 없었다. 마드리드에서는 매순간을 즐기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은 나에겐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많이 감동했고 지금은 내 인생에 중요한 순간이다. 지금 이렇게 이곳에 있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감사한다." - 새로운 팬들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면. "이름은 조나단 우드게이트로 스물 네살이다. 지금까지 센터백으로 리즈와 뉴캐슬에서 뛰었다. 현재는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빨리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뷔하기만 기다리고 있다." -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 "수요일 오전, 에이전트로 부터 레알 마드리드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사실 믿을 수 없었다. 수화기를 손에 든채로 숨을 죽이며 당황했었다. 그리고 물론 기뻤다." - 부상때문에 유럽 선수권에 나올 수 없었다. 현재 상태는 어떤가. "모두 아는대로 4달전 첼시전에서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다. 회복중으로 2~3주안에 완치될 것이다. 메디컬 테스트에서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시즌중 모든 경기에 나올 수 있도록 컨디션을 회복하겠다." -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적이 있다. 그것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주된 이유중 하나인가? "챔피언스리그는 대단하면서도 독특한 최고 수준의 대회이다. 리즈에 있었을때 출전할 기회가 있었고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갖기도 했다.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다시 출전해보고 싶다." - 말한 것처럼 01/02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가졌었다. "마드리드에 오기저부터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했고 확인할 수 있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이 매우 훌륭하다. 그 경기에서는 이에로나 라울, 엘게라등을 기억하고 있다. 모두 환상적인 축구 선수들로 이반 엘게라부터 시작해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그 경기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는 특별한 선수들이 영입되었다. "아 모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다. 지단, 피구, 베컴, 호나우두…. 모두 믿을 수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최고의 선수들이다. 그들 옆에서 같은 수준으로 플레이하고 싶다." - 베컴, 오웬의 이적이 결단을 좀 더 쉽게 내리게 했을것 같다. "그렇다. 그들은 여러가지를 도와줄 것이다. 잉글랜드 대표로 마이클과 데이빗을 알고 있지만 스페인인의 동료들과도 대화할 수 있도록 빨리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다." - 레알 마드리드는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팀이다. 여기서 뛴다는 것은 수비수에게 특별한 도전이 될 것 같다. 또한 사무엘과 함께 그 도전을 맞이할 준비가 되있는지 궁금하다. "마음가짐이 되어있다. 나는 수비수이며 내가 맡은 일을 좋아한다. 라울, 모리엔테스, 호나우두가 골을 넣어야 하듯이 난 다른 것을 맡고 있다. 언제부터 뛰게 될진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능숙한 플레이를 보였으면 좋겠다. 내가 이 팀에서 맡고 있는 책임을 완수하고 싶다." - 몇년전 커리어에 영향을 끼칠만한 좋지 못한 사건(오래전의 폭력사건)이 있었다. 그때를 다시 되돌아 본다면. "잉글랜드에서 싸움에 말려들었다.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누구나 실수하는 것처럼 나도 실수를 범했다. 매우 안좋은 시기를 보냈지만 지금은 그 경험으로 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때는 그 순간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장래를 생각할 필요성을 느낀다." - 화제를 바꾸어 마드리드에서의 이틀간은 어땠나. "사람들은 훌륭했다. 현재 스페인어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아주 조금뿐이라 대부분 영어로 말했지만 하루빨리 스페인어를 하게 될 거라고 약속한다." - 레알 마드리드에서 우승하는 것도 꿈이었나? "아 물론이다. 이적한 이유중 하나이고 레알 마드리드는 모든 대회에서 싸울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잊지 못할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구름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는 것은 모든 축구선수의 커리어에 도움을 준다. 나를 신뢰해준 사람들, 특히 레알 마드리드에 감사한다." -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향한 메세지가 있다면?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 다른 선수들과 같은 수준으로 좋은 선수가 되길 바라고 있다. 세계 최고는 아닐지라도 레알 마드리드에 많은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도록 좋은 플레이를 펼쳐 공헌하고 싶다." - 우승컵이라면 몇개나 원하는가? "몇개나 원하냐구? 클럽의 트로피 전시장에는 아직 많은 공간이 있다. 무제한의 우승컵을 가져다 둘 수 있다." - 우디, 오늘은 정말 고마웠습니다. "저야말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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