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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마르틴, 첼시와의 트레이드설 밝혀

ZIZOU 2006.04.29 17:37 조회 3,633
전 페르난도 마르틴 회장은 목요일 <카데나 SER>의 '엘 라르게로'에 출연해,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 회장직에 있던 때 첼시와 몇몇 선수를 트레이드하는데 합의직전까지 진행되었던 일화를 밝혔다.

“트레이드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우리는 클럽의 관점으로 우리의 권위를 갖출 필요가 있다. 양 클럽이 같은 관심을 갖고 있을 때 트레이드는 좋은 방법이다. 타 클럽과도 마찬가지다.”

또한 자신이 진행한 이번 트레이드가 회장직 해임으로 인해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내가 했던 일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만약 누군가 이 일과 관련해 도움을 청해온다면, 나는 기꺼이 협력할 준비가 되있다. 우리는 머리를 굴려야 한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의 여러 선수에게 이목을 놓치지 않고 있다. 먼저 레알 마드리드는 센터백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히카르도 카르발류도 그 중의 한 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챔피언스 리그 바르셀로나전 이후로 조세 무링유 감독의 신뢰를 잃고 있는 아시에르 델 오르노에게도 관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로벤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던 선수 중 하나다. 아르옌 로벤 역시 원하는 만큼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며 감독과 충돌을 일으킨 전례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왼쪽 측면 공격을 맡길 수 있는 선수다. 또한 AC 밀란의 안드레이 셰브첸코가 첼시로 이적할 경우를 대비해 디디에 드록바의 방출 가능성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첼시 역시 몇몇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들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호나우두, 라울 곤살레스, 미첼 살가도는 이미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이반 엘게라 역시 무링유 감독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원문: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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