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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노력하고 노력해서 우리의 목표를 이룰 것이고 골도 넣을 것이다.

CoRoS 2006.04.04 16:14 조회 4,452
마드리드에 레전드인 라울은 마드리드의 위대한 역사에 많은 발자취를 남길 것이다.

그가 부상에서 복귀한 후 사람들은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그를 지켜보자. 다음 시즌과 독일에서 자신이 세계 최고라는 것을 입증할 것이다.

나와 내기해도 좋다.

마드리드의 캡틴은 인터뷰에 응했다.



마드리드 필드에 다시 복귀하게 됬다. 어떤가?

난 필드를 밟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넌 마드리드의 우두머리라는 그런 생각이 습관처럼 느껴지는가?

난 축구를 좋아하고 마드리드를 좋아한다. 그러기에 살아있는 것이다.



너의 아들이 너가 벤치에 있는 것을 볼때 넌 뭐라고 말했는가?

난 경기에 나가지 못한 것 뿐이다. 트레이너가 내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솔직히 내 아들은 나에게 물어보았다.

난 많은 동료들이 있고, 내가 아닌 다른 동료들이 경기를 뛰기도 한다고 말했다.

물론 내 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른다. 내가 자격이 없어서 못 뛴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내가 경기에서 뛰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넌 너의 몸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나?

난 트레이너가 아니다.

하지만 난 경기력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고 믿는다.

곧 트레이너가 내가 경기에서 뛸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되면 다시 필드를 밟을 것이다.

지금은 다른 동료들이 플레이 하는 것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넌 마드리드와 항상 함께 했다. 삶의 다른 부분도 있을 것 같은 데..

삶이 오직 축구만은 아니다. 하지만 난 축구로 삶의 대부분을 살았다.

가족과 친구들을 멀리하기도 했다.

난 내 삶에서 손꼽힐만한 위협을 당했다.

나의 축구 인생 중 첫부상이었다.

그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 나의 좋았던 감각이 일시에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난 매우 심각하게 생각했지만, 한가지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부상회복.. 이것이 내 일순위 목표였다.

또한 내가 낙천주의 였던 것도 부상에서 빨리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난 매우 열심히 재활훈련했고, 서서히 몸이 괜찮아 지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의 무릎은 거의 다 나았다. 물론 완치라고 할 수는 없다.

부상을 한번 당하면 계속 재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적어도 경기에서 뛸 수있는 상태가 되었다.



누캄프에서 플레이하지 못하고 벤치에 있었던 것이 화나지 않는가?

내가 벤치에 있는 두번째 시즌이다.

첫번째는 발다노가 있었을때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과는 다른 경험이고 상황도 다르다.

난 부상으로 인해 두달간 못 나왔고, 동료들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경험이었다.



이번 주 내내 경기를 기다려야 한다. 어떤가?

난 매우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내가 힘들다고 느낄 정도로... 그래서 만족하고 있다.

우리는 트레이너가 우리의 폼을 최상이라고 생각할때까지 훈련해야 한다.



벤치에서 어떤 새로운 것을 생각했다고 하는 데 어떤 발견인가?

난 느끼지 못했다.

내 동료들이 벤치에서 보내는 시간이 어떤 느낌인지를.

동료들이 잘할때는 말할 수 없이 기쁘다.

하지만 경기가 잘 안 풀릴때는 말로 형언할 수 없이 슬프다.

내가 벤치에서 어떻게 도와줄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벤치에서도 격려 같은것은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달려가서 골을 넣을 수는 없다.



플레이 하지 못하는 게 두렵나?

정확히 아니다.

부상을 당했을 때 이번 시즌은 물론이거니와 월드컵에도 못 나갈 줄 알았다.

난 회복해서 매우 기분이 좋고, 매주 트레이닝할때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향상되고 있다.

내 남은 시간을 모두 쏟아부어서 훈련하고 있다.



자칫하면 월드컵에 또 제대로 출전 못할 수도 있는 데 귀신 들렸다고 생각하나?

난 그런 것은 믿지 않는다. 난 완벽히 치료되었고 출전할 준비는 되어있다.

남은 것은 감독의 부름 뿐이다.



축구를 못했을때(부상당했을때) 집에서는 얼마나 시간을 보내는가?

첫 2~3주는 매우 나빴다.

난 조금이라도 방해받으면 화가 났고, 아이들을 돕지도 않았다.

내 인생의 첫부상이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내가 타락해버린 것처럼 느껴졌다.

3주가 지나자 난 제대로 걷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내 영혼이 돌아왔다.

회복하기 위해 미친듯이 훈련했다.

베르나베우의 애정을 한시라도 빨리 느끼고 싶었다.

난 사람들이 와서 우리가 이기는 것을 보고 즐긴다는 것을 안다.

난 마드리드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이다.

사람들이 내 감각이 빨리 돌아오길 희망하고 있다.

노력하고 노력해서 우리의 목표를 이룰 것이고 골도 넣을 것이다.



넌 무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제 남은 것은 무엇인가?

난 실전회복이 덜 되었다. 아마 5~6경기정도 나온다면 회복될 것 같다.

난 동료들과 경쟁하며 플레이 해야 한다.

매우 열심히 해서 폼을 되찾을 것이다.



페레즈와 너와의 관계는 어떤가?

우리는 항상 페레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내 집에서 밥을 같이 먹기도 했다.

클럽을 훌륭하게 가꾸어 놓았다.

이제 우리가 이어 나가서 좋은 것을 보여줄 때이다.



호나우도와 너와의 관계는 어떤가?

언론들의 소문을 들었다.

내가 호나우도에게 경고했다고..

동료가 동료한테 경고하나?

내가 마드리드에 짱인가?

말도 안되는 소리다. 우리는 우리자신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와 호나우도와의 관계는 말할 필요도 없이 좋다.

뿐만 아니라 모든 마드리드 선수들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을 것 같나?

그렇다. 긴 말은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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