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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바르카전 인터뷰: 라모스, 밥티스타

CoRoS 2006.04.03 13:05 조회 4,795 추천 2
라모스: 우리 팀은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푸욜이 내 머리를 찍었을 때, 정말 다행히도 다치지 않았다. 물론 10분 정도 어지러웠다.

우린 열심히 싸웠고, 찬스를 만들어 나갔고, 결국엔 득점을 했다.

하지만 정말 화가 났다. 우리의 플레이를 뺀 나머지에서 말이다.

난 우리의 페널티 기회를 무산시킨 심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난 가까이서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판도 나랑 가까이 있었다. 그래놓고 호나우도에게 경고를 주었다.

아마도 그에 시력은 몽고인보다 좋은 듯하다.

하지만 심판은 카를로스에게 경고를 주고 이 후, 퇴장을 주면서 부터 정말로 경기를 즐기는 것 같았다.

우리는 이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결국엔 승점을 1점으로 보상받을 수 밖에 없었다.

우리와 심판 사이엔 어떤 거대한 거리감이 있었다.

매일매일 이 경기가 기억에 남을 것이다.

우리가 승점을 챙길 수 있는 경기는 이제 7경기뿐이다.

점점 더 향상될 것이고 바르카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일 것이다.

아니, 이미 보였다. 우린 한명이 모자라고, 심판에 핸디캡을 갖고도 바르카와 비기지 않았는가.




밥티스타: 이 매치의 결과에 상응하는 조치가 내려져야 할 것이다.(심판에 대한)

우린 한명이 퇴장당한 후 정신력이 더욱 올라갔다. 물론 경기 자체는 바르카가 지배했다.

심판은 카를로스가 자신을 모욕했다고 했지만, 옆에 있는 난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

이번 심판은 상상의 나래를 어린아이처럼 잘 펼치는 것 같았다.

그 결정으로 인한 매치의 영향이 어땠는지는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 것이다.

반 봄멜은 심판을 기가 막히게 속였고 카를로스는 억울함을 호소할 데가 없었다.

심판은 부심과의 단 하나의 상의도 없이 바로 페널티를 선언했다.

그 결정은 우리를 매우 힘들게 했다.

심판은 오늘 자신이 잘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의 패스에 의한 그 골은 매우 아름다웠다.

어시스트를 했다는 것에 매우 기쁘고, 팀의 퍼포먼스에 만족했다.

로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만약 우리가 11명이었다면 이길 수 있었다는 것에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다.

하지만 오늘 우리의 플레이에 만족하고, 쉽게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이 부정으로 얼룩진 경기를 얼른 잊어야 한다.

우린 얼마 남지 않은 경기에서 점점 더 경기력이 좋아질 것이다.

모든 마드리드 선수들에 의지는 불타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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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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