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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로페스 카로의 개혁: \'라 쿠카라차\'에서 \'라 피냐\'로

MacCa 2006.01.23 15:52 조회 5,295
후안 로페스 카로 감독의 취임은 팀 내외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고된 훈련과 최상의 플레이, 하지만 가장 괄목할만한 점은 선수 사이의 단결심일 것이다. 이미 불화설은 종적을 감췄고, 골은 전원이 기뻐하고 있다. 위기에서 벗어난 것이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아스>는 이런 로페스 카로 감독의 개혁에 '라 피냐(일치단결)'라는 이름을 붙이며 아래와 같이 분석했다. 측면: 시싱유, 오른쪽의 비수 "레알 마드리드의 비밀은 훈련과 측면이다"라고 세르히오 라모스는 말한다. 그리고 이런 철학을 충족시키는데 시싱유의 합류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오른쪽 측면에서 시싱유의 공격적인 움직임이 훌륭했다. 또한 호빙유는 왼쪽 측면에서 고정되어 뛰었다. 특징: 압박과 볼의 약탈 전체적인 규율과 피지컬 훈련이 좋았던 것은 상대팀에 대한 압박이 좋아진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압박으로 인해 볼을 빼앗아 역습을 전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정신: 모든 선수가 골 세리머니에 참여 프리메라 디비시온 5라운드 알라베스전에서 호나우두는 '라 쿠카라차'라는 이름의 기묘한 골 세리머니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후에도 다른 동물들을 흉내 내어 다른 브라질 국적 선수들도 함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이 세리머니 축제에 손님 역할밖에 할 수 없었다. 결국 "골은 팀 전체와 함께 기뻐해야 한다. 팀플레이로 인해 태어난 것이니까"라는 말이 라커룸에 가득했다. 반데를레이 룩셈부르고 감독을 필두로 한 '브라질 그룹'은 마치 팀 내에 다른 하나의 팀을 만든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로페스 카로 감독은 취임 후 이런 문제들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것은 최근의 영상으로도 알 수 있다. 카디스전에서 있었던 각각의 골 세리머니 장면마다 모든 선수가 흥분하며 기뻐하고 있었다. 이러한 일치단결에 의한 기쁨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전해지고 있다. 전술: 마법 사각형의 결말 전술 역시 '마법의 사각형'이라고 불리어진 룩셈부르고 감독의 4-2-2-2에서 4-1-4-1라는 좋은 전술로 변경되었고, 선수들이 적재적소에 기용되었다. 언터쳐블의 제외: 갈락티코스의 휴식 이제 레알 마드리드에 더 이상 '언터쳐블'은 없다. 카디스전에서도 붙박이 주전이었던 이반 엘게라가 벤치에 앉았고, 알바로 메히아가 선발 출장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는 지네딘 지단이 벤치에 앉을 준비를 하고 있다. 수비: 수비라인의 상승 세르히오 라모스가 중앙 수비수 포지션에 고정되었고 동시에 수비 라인이 수 미터 상승되며, 수비가 강화되었다. 기용되는 선수들의 속도가 빨라진 것이 이것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카시야스는 전보다 위험한 상황이 줄어 이 변화에 감사하고 있을 것이다. 메히아: 방출 대상에서 선발 선수로 부상 메히아는 12월만 해도 헤타페에 이적하기 일보직전이었지만, 로페스 카로 감독은 메히아를 선발 출장 선수로 변화시켰다. 또한 메히아는 스피드를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진의 뒷걸음질이 줄어들고 있다. 지단과 구티: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지단과 구티 에르난데스는 수비 가담이나 왼쪽 측면에 치우친 전술적인 움직임을 강요당하지 않으며 '프리롤'로 뛰고 있다. 지단은 본래의 포지션인 메디아푼타로 복귀했다. 그리고 고된 훈련으로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구티는 '갈락티코스'나 카싸노의 영입으로부터 처음으로 압박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었다. 오히려 유스팀 출신의 구티는 카피탄으로서의 책임감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력에 근간이 되고 있고, 그것은 팀의 네 골을 서로 기록한 세비야전에서 증명되었다. 리가에서 각각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훈련: 두 시간의 고된 훈련 훈련은 두 시간, 짧아도 한 시간 반 이상 진행되고 있다. 또한 더할 나위 없이 고된 수준이다. 훈련을 끝까지 소화하지 못한 선수는 윗몸일으키기 등의 벌칙을 받게 된다. 경기 전날의 훈련에서는 스스로의 실수를 보완하기 위한 비디오 분석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상대팀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다. 호빙유: 크랙의 부활 리가에서 네 골, 코파  델 레이에서 두 골.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플레이를 할 때마다 플레이가 좋아진다는 것이다. 룩셈부르고 감독 시절과 다른 것은, 로페스 카로 감독이 호빙유를 왼쪽 측면에 고정해 뛰게 한다는 것이다. 로테이션: 출장 시간의 분배 그라베센은 더 이상 팀의 전력이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복귀했다. 라울 브라보는 코파 델 레이에 출장하며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쉬게 할 수 있었다. 요약하면 스타 선수가 재충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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