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 알폰소 데이비스를 놓친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현재와 미래의 영입 전략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시장에서 "오늘 할 수 있는 영입을 여름으로 미루지 않는다"는 원칙을 따릅니다. 본래 1월과 2월은 발데베바스에서 영입 작업이 본격화되는 시기이며, 이는 주로 몇 달 동안 조용히 준비해온 영입 기회, 즉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을 타겟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시즌 1월 말에 음바페와의 협상, 2022년 2월에 뤼디거와의 협상, 2021년 1월 알라바의 사례가 그 예입니다. 이번에도 알렉산더 아놀드에게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와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으며, 그는 6월 30일부터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예정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의 판매를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마드리드가 오른쪽 풀백 보강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이적 요청을 일축했습니다.
알폰소 데이비스와의 협상: 놓친 기회
한편, 알폰소 데이비스와의 상황은 다릅니다. 이 바이에른 뮌헨에 소속된 캐나다 국적의 왼쪽 풀백 선수의 영입은 2025년 1월에 불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올해 초가 아닌 7개월 전의 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계약 만료 2년을 앞둔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노리는 영입 전략에 따라, 데이비스와 여러 달 동안 접촉한 끝에 2024년 2월 구두 합의를 이뤘습니다. 그에 따라 데이비스는 바이에른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여름, 바이에른은 데이비스의 에이전트가 재계약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그가 다른 팀과 이미 합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데이비스를 약 5500만~6000만 유로에 이적시키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당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쥔 안첼로티 감독은 "수비적으로 세계 최고의 왼쪽 풀백"이라 평가한 멘디의 재계약을 강력히 주장했으며, 데이비스 영입이 멘디를 잃는 대가로 이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마드리드는 멘디를 선택하고, 데이비스에게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마지막 해까지 기다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판단에는 당시 데이비스의 퍼포먼스 저하도 고려되었습니다.
2025년 6월: 데이비스의 실망과 변화된 상황
이후 데이비스는 마드리드에 실망하며 자신이 홀대 받았다고 느꼈습니다. 이에 그는 바이에른의 재계약 제안을 더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마드리드와의 연락을 유지했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역설적이게도, 현재 멘디는 프란 가르시아에게 주전 자리를 내줄 정도로 부진을 겪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왼쪽 풀백 보강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폰소 데이비스는 더 이상 그 대상이 아니며, 그가 바이에른에 남는 이유는 단순히 돈 때문만은 아닙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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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2025.01.24멘디를 수비적으로 세계최고의 왼쪽풀백이라고 주장하고 데이비스 영입 반대.... 아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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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악악인인 2025.01.24얼탱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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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 2025.01.25도대체 멘디에게 어떤능력이
있다는건지... -
no6Redondo 2025.01.25조심스럽게 안감독 팔아서 책임 회피하는거에 한표겁니다... 언제부터 안감독 의사를 물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