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시즌 결산 (1) - 팀 총평
understat, fotmob 등 참조
1. 수치로 본 총평 (리그 중심)
리그
- 소름끼칠 정도로 전 시즌과 비슷한 성적입니다.
- 1억유로 이상을 쓰며 야심찬 영입과 함께 시작한 시즌이었지만 결론은 감독2명 소모입니다.
- xG값이 오히려 퇴보했다는 점은 이 팀이 사실상 제대로 기능했는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압박수치로 본 팀 상황
- ppda 10.77, oppda 15.62
- PPDA 값 역시 11.11에서 10.77로 미세하게 나아졌지만, 그렇다고 유효하게 압박했다 볼 수 없습니다.
(보통 PPDA값이 낮을 수록 수비적 압박을 잘했다고 평가합니다, OPPDA는 상대압박이 느슨하거나 우리 탈압박 능력이 좋다고 보는 지표긴 합니다)
- 레알의 압박 수준은 리그에서 9위 수준, 전시즌도 리그에서 8위, (23-24시즌은 리그에서 11위)
- 알론소가 특정 시점에서 압박하는 축구를 사실상 포기했기에, 크게 의미를 두긴 어렵다 생각합니다.
- 리그의 특성이 다르겠지만 참고사항입니다.
바르샤는 ppda 7.09, oppda 16.85
뮌헨은 ppda 9.06, oppda는 21.27
아스날은 ppda 9.58 oppda는 14.09
맨시티는 ppda 10.72, oppda는 13.56
파리는 ppda 7.96, oppda는 22.14
바르샤, 뮌헨, 파리의 수치를 보면 팀의 컨셉을 분명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아스날과 맨시티의 수치가 다소 애매하긴 한데, 의외로 이 팀들이 특정 경기에서 실용주의를 표방하며 전술을 구사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는 좀 갑니다.
챔스
지난시즌과 마찬가지로 8강 탈락. 지난시즌에 비해서 카마빙가 이슈가 있었긴 하지만, 역배라는 평가를 뒤집는 무언가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2. 수치 외
- 지난시즌엔 순수하게 축구 내적 한계를 보았다 생각합니다.
- 이번에는 축구 외적으로, 순수하게 팀의 케미스트리가 망가진 것을 느꼈습니다.
- 2감독 경질후에 전술을 위한 감독이 아니라, 팀을 바로세우기 위한 감독을 임명한다는 건,사실상 퇴보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 그토록 멸망했는데도 리그 2위, 챔스 8강이라는 것은 팀의 순수체급이 높음을 알수 있음과 더불어,
- 라리가의 수준 격차가 심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안주할 일은 아니고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 가장 뼈아픈 것은 전성기 나이에 있는 공격수들의 나이가 1년 들어버리고 팀이 정체했다는 것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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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Redondo 05.27수치로 확인하니 놀라울 정도로 저번 시즌과 똑같은 시즌이었네요 맨시전이 그래도 팀이 좋아지고있나 착각하게 만든거까지 챔스도 챔슨데 저거보니 리가내 경쟁력이 플릭셀로나에 너무 뒤쳐졌네요. 마지막 말씀처럼 다들 프라임타임으로 들어갈 나이대인데 정체된게 저도 가장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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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8@no6Redondo 스피드스타들은 이제 슬슬 내려올 시점인데 걱정이 많이 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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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또레스 05.28희망차게 시작한 시즌이었는데, 엉망진창으로 끝났네요
저번시즌 끝나는 시점에는 감독만 바뀌면, 훌륭한 선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니, 시간이 조금 걸려도 축구 내적으로 금새 반등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감독이든 선수든 보드진이든 사람 한둘 바꿔서는 답도 안나올거 같이 아득하게만 느껴지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8@득점왕 또레스 전술만 얘기했었던 시즌들이 어찌나 행복했는지...돌이켜보면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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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우까 05.28알론소와 아르벨로아 시절을 구분한 지표도 궁금합니다만, 알론소도 후반부에 항명(?)에 가까운 운용 및 전술이라 의미없다 싶기도하네요.
전반적으로 스피드스타를 쓸라면 끌어드린후 달리기싸움이 맞긴한데, 이게 약팀한테도 안먹히기 시작한.. 안첼로티부터 3년 4년 저러고 있으니, 먹히는게 기적이긴합니다.
순수체급으로 이기는 경기도 체감상 별로 없었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8@루우까 끌어들였을때, 수비가 견고해야 하고, 카운터 하는 패턴이 일정해야 하고, 전방 공격수들의 축구력이 높아야 하는데...사실 많이 어렵죠. 무리뉴가 안첼로티보다는 좀 더 많이 뛰게는 하니까 거기서 뭔가 나아지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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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ud Moon 05.28안첼로티가 얼마나 위대한 감독이었는지를 알게해준 시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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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스의 로망 05.28알론소 비니 항명 사태 직후까지는 그래도 우리 팀 압박 강도가 리그 내 수위권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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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브리스 06.13축구 외적인 것까지 포함하면 제가 경험한 시즌 중 역대 최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