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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útbol

수비 수비 수비 그리고 잡담

스파이크 2021.10.18 21:41:18 · 1153 views
간만에 두서없는 잡담식 생각들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와이프가 놀러가서 캔맥까고 간만에 요새 느끼는 우리팀의 대한 생각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1. 수비 수비 수비

모두가 공감하겠지만 우리팀의 현재 수비진의 뎁스가 좋아 보이진 않죠
라모스가 저번시즌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바란을 포함해 주전급 수비수 두명이 이탈한 부분은 당연히 부담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큽니다.
희망회로를 돌려보자면 저번시즌 나초 밀리탕이 제법 잘 버텨줬기때문에 이번시즌도 좀 버텨줘~ 하는 건 역시 무리였었죠.
제일 최선은 바란이 한 시즌 정도 더 있었음 좋았을터인데 프리로 나가는 건 배아픈 상황이고..


2. 중심의 밀리탕

결론적으로 레알의 미래의 수비 주축은 밀리탕을 중심으로 일단은 짜야된다 생각합니다.
의도했던 아니건 밀리탕의 현재 수준이나 나이나 상황이나 밀리탕이 중심으로 이뤄진 중앙수비수의 파트너를 찾아야 된다 생각합니다.
아직 모자란 부분이 있겠지만 충분히 능력이 있는 선수기 때문에 크게 성장해 나가길 바래고 바래야 하는 상황이죠.


3. 밀리탕의 파트너

지금 밀리탕의 파트너로서 나초나, 알라바가 되겠지만
제 생각은 둘 다 아니올시다 입니다.
잠시 땜빵이나 백업으론 이만한 자원 괜찮다 생각하지만 앞으로의 레알 마드리드 수비의 중심을 단단하게 벽을 만들어 줄 선수들 같아보이진 않네요
더 높은레벨의 전문 수비수가 필요하다입니다.


4. 뤼디거

그 대안으로서의 뤼디거는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성사 될지 안될지 김치국이 될지 모르지만
밀리탕 - 뤼디거 (백업: 나초 선택적 기용: 알라바)
굉장히 단단해진 수비진이라 저는 보여집니다. 나이도 딱 알맞다 생각들구요.
매물도 없지만 그 중에서도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의 주전수비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면 최고지 않을까요


5. 챔피언중의 챔피언은 결국 수비라인이다.

항상 그 한해를 빛낸던 팀들의 공통적인 부분은 초딩들도 아는 공식인
공-수 밸런스가 굉장히 안정적이고 뛰어나다 일것이다 입니다.
거기서 한 부분 더 나아가 공-수 중 저는
수->공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이죠.
우리팀만 봐도 라모스 -바란 - 페페라는 훌륭한 수비라인이 바쳐줄때 가장 빛나는 성과를 얻었고, 맨유의 황금기에는 비디치-퍼디난드가 있었죠.
바르샤의 푸욜-피케라인 또한 매서웠고
리버풀은 반 다이크의 영입으로 리그 우승과 챔스를 들었습니다.
펩이 수비진에 돈을 어마무시하게 쏟아 붓는 부분도 이 부분에 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현재 우리팀의 수비진의 뎁스나 수준으로 치자면
리그 우승을 노려볼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챔스의 높은 라운드로 진출했을때의 높은레벨의 공격을 과연 막아낼 수 있을지? 지금은 힘들어 보입니다.


6. 알라바-나초

밀리탕의 짝으로 알라바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잠시 빈틈을 메꿔주거나 어떤 특수한 상황에서건 알라바는 중앙에서의 쓰임새가 좋아 보입니다.
다만 알라바는 측면수비가 되었건 중앙미드필더가 되었건
다른 자리를 마련해주길 개인적으로 바래봅니다.
어떤자리가 되는지는 훈련을 지휘해 보는 감독의 역량이겠죠.
워낙 멀티성이 좋은 친구이니 물론 지금은 상황이 아니긴 하지만...

나초는 대단한 백업이였지만 확실히 이 친구는 몇 년전에도 백업이였고
지금은 그냥 나이가 더든 백업정도라 생각합니다.
팀의 대한 충성심과 사랑이 있는 친구이고 이런 상황도 본인이 만든 환경이 아닐지어니 그냥 사랑과 믿음으로 잘 땜빵해줘~~ 하는 맘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치만 절대 주축선수가 될 수 없다. 이게 제 결론이죠.


7. 행복회로 2탄 카르바할

행복회로 중 다른 하나는 카르바할이였죠.
올 시즌 부상없이 예전 기량을 점차 찾아가면서 뛰어주는 시나리오였지만
이젠 카르바할의 기량보다도 상태가 의심스럽습니다.
과연 앞으로도 믿고 갈 수 있는 몸상태인지 정말 불안감이 느껴집니다.
중앙 수비나 공격진 쪽은 차차 영입이 이뤄질 거라 생각합니다만
카르바할은 과연 어떻게 되는걸까요?
정말 저도 잘 모르겠네요.


8. 중앙 미드필더

무난하게 잘 해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센시오의 미드필더 포변도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바꿨음 싶었고
크로스나 카세미루도 당장 2년정도는 더 해 줄수 있어 보입니다.
발베르데는 당연 그 중에 중심에 있고
모드리치는 이번시즌 불태우고 아름다운 이별을 했음 싶구요.
전에도 얘기 했지만 클래스가 있어서 또 재계약을 하면 꾸역꾸역 쓰게 될 모드리치가 되겠죠. 강제적인 헤어짐이 필요합니다.


9. 카마빙가의 카세미루

예전부터 전 항상 카세미루의 경쟁자가 있어야 한다 생각했습니다.
카마빙가? 당연히 스타일 맡은 롤도 완전 틀리고 맞는 얘기 입니다.
어찌됐건 젊은 영맨의 출연으로 카세미루도 경쟁해야 된다는 인식이 중요하다 생각이 들거든요.

전 카세미루가 너무 경쟁자가 없이 방치되어 왔다 생각듭니다.
물론 우리팀의 핵심적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한번씩 박아줌에도 불구하고 가끔 기가막힌 전진패스를 넣어줌에도 불구하고
너무 미숙한 볼처리로 위기상황을 맞고, 감각에 맞긴 무성의한 패스로 역습을 맞이하고, 때로는 강팀들에게 집중공격을 당하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요렌테와 경쟁하며 요렌테 체제로 가길 원하는 1인으로서는
카세미루의 초창기 주전이 될지 방출일지 백업이 될지 했던 베니테즈와 지단의 그 시즌처럼 좀 더 악착같이 해주길 바래서이기도 합니다.

그럼 의미에서의 어린 미드필더의 출연은 직접적인 경쟁이 안 될지 모르지만 긴장의 끈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경쟁관계가 되길 바래봅니다.


10. 절정기로 가고 있는 마드리드 !

지금은 아니지만 앞으로 2~3년 안에 마드리드가 다시 최절정기에 도달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현재가지고 있는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발베르데, 밀리탕, 등등
이런 젊은 자원들이 그때는 신체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최정상의 폼을 가지고 있을때라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다 음바페가 영입이 되고 더 훌륭한 선수들이 추가 보강이 잘 이뤄진다면 젊고 날카로운 팀이 될 거라 의심치 아니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좀 이른 상황이라고 봐요
아직은 조금 덜 다듬어진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발베르데, 밀리탕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시즌 바르샤의 몰락과 타팀들의 상황도 그 다지 좋지 않은시점에 우리가 리그우승을 노릴수 있는 좋은 시즌으로 보여지네요.
이번 시즌은 리그우승과 챔스 4-8강 정도만 바래봅니다.


11. 안첼로티

뭐 저는 나쁘지 않은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네요.
이런 수비라인을 넘겨주고서 너 한번 해봐 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도 안첼로티에게 수업받고 터지는 선수들이 많기때문에
있는 동안 여러선수들을 좀 빵빵 터트려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구단진도 어차피 안첼로티 -> 시간벌기 -> 라울
이체제로 갈거 같은데... 아닐려나요



너무 하고싶은 소리를 길게 풀었네요.
전술 빌드업 다 중요하지만 이상한 기류를 타고 흘러가는 분위기와 흐름 또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흐름속에 상승기류를 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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