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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마드리드의 음바페 영입전략은 '2021년'이 분수령

Elliot Lee 2020.02.04 13:05:47 · 1440 views

스페인의 아스(AS)는 파리 생 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전략은 재계약 여부에 달려있다고 보도하였다. 현재 음바페의 계약기간은 2021년 여름까지인 상태이다.

음바페가 파리와의 재계약에 응하지 않게 되면 파리는 그를 자유계약 혹은 짧은 기간 내에 이적 협상을 해야하는 처지이기 때문에 이는 음바페를 영입하려는 구단들에게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아스는 보고 있다.

음바페의 몸값이 약150M~200M 유로의 이적료라고 추정되기 때문에 자유계약으로의 방출은 파리가 최악의 상황이 될 것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주로 취하고 있는 것은 간접적인 연락책을 통해 음바페가 재계약을 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가 에당 아자르를 영입할 때 채택한 방식이기도 하다.

파리 생 제르맹은 음바페를 내보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체제에서 음바페는 감독과의 의견 불일치를 보여온 바 있다. 또한, 음바페는 경력상의 성공을 원하고 있는데 파리가 그러한 선수 개인의 욕구를 충족해줄 수 있는지가 문제이다. 파리가 제시한 두번의 재계약을 모두 거절한 점에서 음바페는 파리를 자신과 함께 정점으로 갈 수 있는 동반자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이미 2017년 여름, 214M 유로를 음바페의 몸값으로 제시했으나 12M 유로의 연봉 요구를 받아드리지 못했다. 신성인 음바페의 요구를 받아드리게 되면 당시 최고 연봉자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가레스 베일의 연봉이 14.5M 유로라는 점에서 주급체계를 무너뜨리는 결정을 하여 다른 선수들의 불만이 속출 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음바페의 연봉은 이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의 전도유망함과 초상권으로 발생하는 수익이 현재 4~8M 유로에 달하기 때문이다. 마드리드는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오게 된다면 현재 수익의 3배 수준인 12~24M 유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수익의 50%는 선수에게 넘기고 선수의 연봉을 충분히 매꿀 수 있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만약 음바페가 발롱도흐를 수상하게 된다면 초상권으로 인한 수익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르셀로나도 음바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파리와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페레스는 카타르 왕가와의 친밀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아스는 보고 있다.


한편 스페인의 ABC는 음바페와 파리의 의견불일치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하였다. 음바페의 변호사인 델피네 베테이덴과 파리의 스포츠 부장인 레오나르두는 이미 대화를 나누었고 베테이덴은 음바페는 단순히 소수의 선수들만이 가능한 세계 최고의 구단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구단측에 전달 했다고 한다.

레오나르두는 음바페에게 네이마르와 같은 수준인 36M 유로의 연봉을 6년간 제시했지만 음바페는 이를 거절했다. 그는 자신의 영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었던 곳이자 챔피언스 리그를 도전할 수 있는 최고의 구단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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