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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우리는 준비되어 있다

Ruud Moon 2024.02.14 00:48:09 · 1508 views

카를로 안첼로티는 RB 아레나에서 오늘 새벽 RB 아레나에서 펼쳐질 라이프치히 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제1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리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그 도중에 이번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하게 되었다. 요즘 우리는 그 좋은 흐름을 즐기는 중이다. 우리 팀은 잘 준비되어 있고, 고취되어 있다. 챔피언스리그의 시간이 돌아왔고, 이 대회는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대회이며 높은 집중력을 가진 수준 높고 강한 팀들과 경기하게 될 것이다. 이제 완벽한 경기을 보여줘야 한다. 특히 우리가 강점을 가진 수비와 공격에서 말이다.


이번 시즌이 감독님의 최고의 시즌인가요?

지금이 최고인지는 잘 모르겠다. 흐름에 있어서는 아마 그럴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경기를 겪으면서 단 2패만 했던 팀은 없었으니 말이다. 지금 우리 팀은 견고하고, 프로의식을 갖고 있으며, 동기부여가 되어있고, 분위기가 좋다. 모든 이들이 팀에 기여하고 있고, 불만을 내뱉는 사람이 없다. 이번 시즌 어떤 결과가 나올지 한번 두고보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만약 그가 지난 지로나전처럼 플레이할 수 있다면, 그가 어시스트와 꾸준한 플레이로 경기에 균열을 만들거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며 90분간 꾸준함을 보여줄 수 있는 높은 집중력과 경기력 그리고 좋은 드리블을 갖고 있다. 후반전에 지치는 선수들이 많지만, 비니시우스는 그렇지 않은 탁월한 선수다.


토니 크로스

이번 시즌이 그의 최고의 시즌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거 같다. 그는 언제나 최고였다. 그의 이번 시즌 패스 성공률은 그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10년 전의 그것과 동일하다. 그의 수준은 결코 바뀐 적이 없고, 그는 언제나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 그가 빼어난 이유는 그가 팀과 함께 뛸 때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뛰기 때문이다. 특히 공의 지배권을 갖는 퀄리티, 경기의 템포조절이 그를 탁월하게 만든다. 우리팀의 어린 선수들은 놀라운 에너지를 갖고 있지만, 크로스도 그에 못지 않은거 같다.


어떻게 계속해서 승리를 위한 동기부여를 하는지

동기부여라는 것은 내가 뭘 하고 싶은지, 그리고 어디에서 그것을 하고 싶은지에서 나온다. 나는 우리 팀을 좋아하고, 우리 선수들을 좋아한다. 그게 나의 동기부여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챔피언스리그는 가장 중요한 대회이며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이 대회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팀이다. 이번 시즌도 그 성공을 거두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경쟁할 것이고, 전투를 치룰 것이다. 우리가 오늘 승리할 것인지는 모른다. 아마 아무도 모를거다. 오늘 경기는 강팀을 만나 힘들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부상

여기에 없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여기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것이 공평하지 않은가? 오늘 벨링엄이 우리와 함께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벨링엄이 없는 4경기에서 4승을 거뒀다. 브라힘이나 호셀루가 그를 잘 대체했었다. 그는 쿠르투아나 밀리탕 같이 정말 중요한 선수지만, 그의 부재는 우리가 더 큰 동기부여를 받을 기폭제가 된다.


목표(역자: 원정에서 추구하는 결과가 뭔지)

뭐 너무나 확실하다. 곧 보게 될거다.


토니 크로스의 미래

그의 미래는 그의 결정에 따른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 언제 끝낼 것인지 좋은 시점을 정해야 한다. 올 해가 그 시점이 될수도, 내년이 그 시점이 될수도 있는데 그건 그의 경기력의 수준이 늘 똑같이 높은 곳에서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최고의 동기부여는 우승컵도 아니고, 돈도 아닌, 축구를 하는 것 그 자체다. 크로스는 축구를 사랑하고, 정말 잘하며, 존중받아 마땅하다.


선수들의 포지션 변경

선수들을 설득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들이 특정 포지션에서 뛰고 싶어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알게 된다. 대부분은 다른 포지션에서 뛰는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그들이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이 겪는 어려움을 서로 나눠서 지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나는 자신이 선호하지 않는 포지션에서 뛰고 싶어하지 않는 선수들을 강제로 뛰게 하지 않을거다. 절대 강제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설득은 해볼 수 있는거 아닌가? 고려해야 하는 여러 옵션들을 가지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세트피스에 강한 팀이고, 키가 작은 브라힘에게 (역자: 그것을 막는 것을 시키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카르바할은 센터백으로 아주 잘 뛰어주고 있다. 카르바할 센터백 시프트도 고려할거다.


라이프치히의 위협적인 부분

경기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걱정이란 경기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다. 아주 중요한 것들 중 하나는 라이프치히가 속공 상황에서 26득점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라이프치히는 수준 높은 빠른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기에, 속공에서 아주 무서운 팀이다. 보통 다니 올모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겠지만, 4명의 공격수 모두 아주 훌륭하다.


크로스의 국가대표팀 복귀

유로 대회는 아주 중요한 대회고, 독일을 위해 다시 뛰는 것은 그에게 아주 좋은 일이다. 그의 결정이 무엇이든 존중해주자.


세대교체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되고 있다. 몇몇 전설들은 떠나고, 또 다른 전설들은 머무른다. 베테랑들은 젊은 선수들이 구단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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