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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전 아직도 승리에 목마릅니다

Ruud Moon 2024.02.14 00:03:38 · 1413 views

토니 크로스는 오늘 새벽 RB 아레나에서 펼쳐질 라이프치히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제1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우리는 조별예선을 아주 편안하게 치렀습니다. 시작이 아주 좋았는데, 보통 이렇게 좋은 시작이 있으면 어려움도 마주치게 됩니다. 우리는 라이프치히에서 2년 전 경기를 했었고, 패배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높은 집중력을 가진 팀과 경기한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고, 여기서 이기기 위해선 결코 방심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토니 크로스의) 미래

아직 모르겠어요. 아직 결정된게 없습니다. 사람들이 제가 1년 더 뛰는 것을 원한다는 사실은 저를 기쁘게 합니다. 아주 좋지만, 아직 결정 내린게 없어요.


강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비밀

동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마치 10년 전처럼 항상 똑같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게 아니면 34세가 되어서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할겁니다. 끊임없는 신체 훈련도 중요하죠. 제 자신을(역자: 몸을) 잘 돌봤기 때문에, 3일마다 매번 경기를 뛸 수 있는 겁니다. 많은 것들이 좋은 방향으로 잘 풀려왔죠. 가장 중요한건 신체적으로 잘 준비하고, 동일한 동기를 계속해서 갖는 겁니다.


최고의 순간은 언제였나?

답하기 어렵네요. 저는 수많은 성공적인 시즌을 겪어왔고 그 중 하나만 고르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한편으로 정말 기쁩니다. 제 경기력이 매우 꾸준했고, 아직도 제 나이에 그 꾸준함을 유지하며 경기에 뛸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쁩니다. 우리 모두가 다 알듯 진짜 시즌은 3월이나 4월에 열리잖아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같이 보자구요.


국가대표팀 복귀

(역자: 나겔스만 감독의 국가대표팀 복귀 요청과 관련하여) 저는 결정을 내려야 하고, 제가 뭘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정에 많은 요소들이 필요해요. 제 개인적인 계획, 제 기분이 어떤지 등등. 저는 늘 제 국가대표 커리어를 가능한 가장 높은 수준에서 그만두고 싶다고 말해왔습니다. 아직까진 작년에 내렸던 제 결정에 대해서 꽤나 만족하고 있어요. (역자: 복귀 요청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저는 순간 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복귀 가능성은 열려있어요.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모드리치의 미래

우리는 서로 다른 두 개의 상황을 가진, 두 명의 사람이죠. 우리 둘이 아주 좋은 호흡을 보였다는 것과 별개로, 미래에 대해서 우리가 가진 생각은 서로 다릅니다. 모드리치의 미래는 그의 결정일 것이고, 아니면 구단의 결정이겠죠. 저는 저에 대해서만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경기장에서 크로스의 포지션

저는 6번 포지션에서 줄곧 뛰어왔죠. 특히 4-4-2에서 두 명의 6번을 둔 형태로 말이죠. 많은 상황에서 조금은 더 수비적으로 뛰어온거 같긴 합니다. 최근 몇년간은 바로 그 수비영역에서 제 자신을 더 향상시키고 싶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우리는 늘 매우 공격적으로 경기하고, 정말 많은 선수들이 이 구단에 있습니다. 그래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때에는 늘 누군가 공 소유권을 잃어버렸을 때 무엇을 할지를 생각해야 하죠. 수비를 하는겁니다.


언제 결정을 내릴건지?

조금 일찍 내릴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준비되었다고 느낄 때 결정을 내릴거고, 그건 분명합니다. 저는 제가 축구라는 영역에서 성취한 것들에 대해 기쁘고, 지금 어떻게 경기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기쁩니다. 그래서 걱정되는 부분은 없어요.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누가 될지?

우리가 우승 후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우승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팀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죠. 우리는 좋은 팀이지만, 어느 운수 나쁜 날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하루만에 짐을 싸게 될지도 모릅니다. 거기에 경쟁의 묘미가 있는 것이고, 그 경쟁은 정말 치열하고 생각 이상으로 승리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많은 좋은 상대들과 상대하며 이겨 왔습니다. 바로 그 점이 우리를 움직이게 만들죠.


동기

제 몸에 대해서 놀라기보단 제 머리(역자: 마음/생각)에 대해서 놀라고 있어요. 저는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축구선수의 삶을 시작했죠. 늘 제가 32세가 되는 15년 동안 뛰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열망을 가지고 있고 승리에 목마릅니다. 제 몸상태가 유지되는 것보다, 바로 이 점이 저를 놀랍게 합니다. 지난 15년-16년간 이 점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의 야유

제가 옳은 말을 했다는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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