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그냥 보내기는 아쉬워서
선수시절 알론소한테는 고마움과 약간의 짠한 마음이 있었는데
16강 암흑기 시절이후 처음 가졌던 제대로된 미드필드였다는 고마움과
라데시마 이후 약간은 토사구팽처럼 팀에서 보냈다는 미안함이었네요.
알론소가 감독으로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성공을 하고 다시 여기에 왔을때
기대가 엄청 크긴 했죠
그간 팀의 아쉬움이라고 했던 것들을 해결해줄거라고 믿었고
저 뿐 아니라 팬분들 모두 그러셨을거고요.
하지만 뭐 반년정도 지난 지금은 그런 기대는 거짓말처럼 사라졌고.
경질된게 아쉬운 저 조차도 그럼 남은 기간 팀이 좋아질까? 라는 질문을 받으면
그럴것 같지는 않다라고 답할수 밖에 없으니까요.
팀의 현재 상태가 감독 탓이냐는 너무 긴 얘기가 될거 같고
그냥 알론소를 정말 좋아했던 팬으로서
성공하지 못하고 이렇게 헤어지는게 안타깝기만 하네요
지단처럼 선수때 이팀에 있을때 보여준거 이상으로 잘되는 연이 있는 반면
이렇게 되는 연이 있나봐요.
아침부터 경질 소식을 듣고 참 착잡한데
빅클럽 맡고 실패한뒤 나락으로 떨어진 수많은 사례만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른 곳 가서도 다시 성공해서 감독으로서 커리어를 잘 만들어가길
댓글 8
-
P.TORESS 01.13알론소 본인이 나간 거에요 안 감독은 알론소 계속 잡으려 그랬어요
-
Ruud Moon 01.13알론소는 선수때는 본인이 원해서 나갔어서, 오히려 배신감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 경질은 경기력이 안좋고 결과도 안나오는데다가 선수들과의 불화가 있었던게 가장 크다고 보긴 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세르히오호돈신 01.13@Ruud Moon 222
-
subdirectory_arrow_right 포코 01.13@Ruud Moon 딱 타이밍 맞게 크로스가 영입되어서 다행이지 당시 알론소 이적은 좀 뜬금없었죠..결과론적으로 크카모가 만들어졌지만 만약 크로스 영입없었으면 아찔했죠.$
-
P.TORESS 01.13알론소는 성공할 겁니다 외데고르처럼. 시간이 지나고 우리가 아쉬워하겠죠
-
Vanished 01.13알론소는 오히려 런쳐서 아직도 반감있는 팬들이 있을걸요. 그때는 크로스랑 트래이드 된 샘 치고 넘어간 팬들도 있었고요.
-
마르코 로이스 01.13알론소 우리가 보낸게 아니고 본인이 제발로 나간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카카♥ 01.15@마르코 로이스 아닙니다 반대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