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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알론소 그냥 보내기는 아쉬워서

no6Redondo 2026.01.13 10:34 조회 1,472 추천 1

선수시절 알론소한테는 고마움과 약간의 짠한 마음이 있었는데

16강 암흑기 시절이후 처음 가졌던 제대로된 미드필드였다는 고마움과

라데시마 이후 약간은 토사구팽처럼 팀에서 보냈다는 미안함이었네요.


알론소가 감독으로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성공을 하고 다시 여기에 왔을때

기대가 엄청 크긴 했죠

그간 팀의 아쉬움이라고 했던 것들을 해결해줄거라고 믿었고

저 뿐 아니라 팬분들 모두 그러셨을거고요.

하지만 뭐 반년정도 지난 지금은 그런 기대는 거짓말처럼 사라졌고.

경질된게 아쉬운 저 조차도 그럼 남은 기간 팀이 좋아질까? 라는 질문을 받으면

그럴것 같지는 않다라고 답할수 밖에 없으니까요.


팀의 현재 상태가 감독 탓이냐는 너무 긴 얘기가 될거 같고

그냥 알론소를 정말 좋아했던 팬으로서

성공하지 못하고 이렇게 헤어지는게 안타깝기만 하네요

지단처럼 선수때 이팀에 있을때 보여준거 이상으로 잘되는 연이 있는 반면

이렇게 되는 연이 있나봐요.


아침부터 경질 소식을 듣고 참 착잡한데

빅클럽 맡고 실패한뒤 나락으로 떨어진 수많은 사례만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른 곳 가서도 다시 성공해서 감독으로서 커리어를 잘 만들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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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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