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 시즌 개막전 단상
마침내 라리가가 개막을 했는데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부정적인 부분도 있는
개막전이었습니다.
1. 긍정적인 측면
가. 하위선과 카레라스, 음바페
가장 먼저 하위선은 너무 잘해줬습니다. 후방에서 골고루 패스를 뿌려주는데
패스 정확도도 좋았고, 수비도 무난했습니다.
카레라스는 밸런스가 좋아 보였습니다. 그말인즉슨 카를로스나 마르셀로처럼
특장점은 없었지만 특단점도 없었던 무난함이 보인다고나 할까요?
위치 선정을 잘 하고, 본인의 피지컬을 잘 활용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멘디처럼 수비는 잘하지만 공격이 안 된다거나, 프란처럼 불안하다거나 하지 않고
안정적인 느낌이랄까요? 만족스러웠습니다만 카를로스나 마르셀로를 생각하면...
그리고 음바페는 음바페입니다. 중앙하고 좌측에서 경기가 안 풀리니까 오른쪽으로
스위칭하고 돌파해서 결국 페널티킥 유도하고 골까지 넣었으니까요.
09-10 시즌 호날두처럼 활약할 것 같습니다.
나. 꾸역승이지만 승리했다.
네, 꾸역승이지만 어쨌든 승점 3점을 쌓았습니다.
2. 부정적인 측면
가.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공존 문제와 비니시우스의 부진
비니시우스가 좀처럼 폼이 올라오질 않습니다. 그냥 음바페보다 축구를 못합니다.
수비 가담은 열심히 했고, 왼쪽 측면을 돌파하려고 했지만 번번히 막혔습니다.
왼쪽에서 안 풀리면 스위칭을 해야 하는데 왼쪽에서 주구장창 실패하는 돌파만...
슈팅도 정확도가 떨어지고, 중앙이나 오른쪽 측면도 돌파해보고 해야 하는데...
단점이 너무 극명히 드러나 버렸습니다. 슈팅도 약하고 축구 지능도 딸려 보이고...
음바페랑 동선도 너무 많이 겹쳤습니다. 그래서 음바페가 오른쪽으로 몇 번 갔었죠.
참 골칫거리입니다.
나. 오른쪽 측면 공격 옵션의 부재
오른쪽 측면은 아놀드와 브라힘이 파트너로 선발 출장을 했는데
보여준 게 없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볼 돌리다가 왼쪽 전환! 까지는 좋은데
오른쪽 측면에서 경기를 풀어주지를 못합니다. 돌파를 하던, 오프더볼을 하던
그런 움직임이 전혀 없어서 정적이었습니다. 덕분에 오사수나는 레알의 왼쪽 측면에
수비를 집중해서 막으니 경기가 참 더럽게 안 풀리더군요.
물론 오사수나의 밀집 수비와 조직력이 단단했어도 상대 입장에서는 자기 진영의
오른쪽 측면만 막으면 되는데 수비가 더 쉽지 않을까요??
아놀드가 볼을 잘 차는 건 좋지만 때로는 과감한 모습도 보여줬으면 싶네요.
이런 폼이면 차라리 오른쪽 측면에서 과감하게 돌파와 공격을 하는
프림퐁을 데려오는 게 낫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요.
다. 호드리구
출전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현지 정보로는 훈련 시간에 늦었다던데
알론소 볼에서 후순위로 밀려 버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비니시우스보다는 호드리구가 더 잘 해 줄 것 같아서 기회를 줬으면
좋겠는데 현재 이적설도 뜨고 여러모로 마음이 심란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신차리고 본인이 남고 싶다고 했으니 열심히 하면 기회는
오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비니시우스 팔고 호드리구에게 기회를 주면
어떨까 싶네요...
3. 총평
승리는 했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09-10 시즌이 생각났달까요?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선수들,
에이스 한 명이 리그에서는 꾸역꾸역 캐리하는데
강 팀과 경기를 하거나 챔피언스리그 가면 결과가 좋지 않았던...
음바페에게만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 새로운 감독이 색을 입히는 과정이지만 여러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막전이었습니다.
1. 긍정적인 측면
가. 하위선과 카레라스, 음바페
가장 먼저 하위선은 너무 잘해줬습니다. 후방에서 골고루 패스를 뿌려주는데
패스 정확도도 좋았고, 수비도 무난했습니다.
카레라스는 밸런스가 좋아 보였습니다. 그말인즉슨 카를로스나 마르셀로처럼
특장점은 없었지만 특단점도 없었던 무난함이 보인다고나 할까요?
위치 선정을 잘 하고, 본인의 피지컬을 잘 활용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멘디처럼 수비는 잘하지만 공격이 안 된다거나, 프란처럼 불안하다거나 하지 않고
안정적인 느낌이랄까요? 만족스러웠습니다만 카를로스나 마르셀로를 생각하면...
그리고 음바페는 음바페입니다. 중앙하고 좌측에서 경기가 안 풀리니까 오른쪽으로
스위칭하고 돌파해서 결국 페널티킥 유도하고 골까지 넣었으니까요.
09-10 시즌 호날두처럼 활약할 것 같습니다.
나. 꾸역승이지만 승리했다.
네, 꾸역승이지만 어쨌든 승점 3점을 쌓았습니다.
2. 부정적인 측면
가.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공존 문제와 비니시우스의 부진
비니시우스가 좀처럼 폼이 올라오질 않습니다. 그냥 음바페보다 축구를 못합니다.
수비 가담은 열심히 했고, 왼쪽 측면을 돌파하려고 했지만 번번히 막혔습니다.
왼쪽에서 안 풀리면 스위칭을 해야 하는데 왼쪽에서 주구장창 실패하는 돌파만...
슈팅도 정확도가 떨어지고, 중앙이나 오른쪽 측면도 돌파해보고 해야 하는데...
단점이 너무 극명히 드러나 버렸습니다. 슈팅도 약하고 축구 지능도 딸려 보이고...
음바페랑 동선도 너무 많이 겹쳤습니다. 그래서 음바페가 오른쪽으로 몇 번 갔었죠.
참 골칫거리입니다.
나. 오른쪽 측면 공격 옵션의 부재
오른쪽 측면은 아놀드와 브라힘이 파트너로 선발 출장을 했는데
보여준 게 없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볼 돌리다가 왼쪽 전환! 까지는 좋은데
오른쪽 측면에서 경기를 풀어주지를 못합니다. 돌파를 하던, 오프더볼을 하던
그런 움직임이 전혀 없어서 정적이었습니다. 덕분에 오사수나는 레알의 왼쪽 측면에
수비를 집중해서 막으니 경기가 참 더럽게 안 풀리더군요.
물론 오사수나의 밀집 수비와 조직력이 단단했어도 상대 입장에서는 자기 진영의
오른쪽 측면만 막으면 되는데 수비가 더 쉽지 않을까요??
아놀드가 볼을 잘 차는 건 좋지만 때로는 과감한 모습도 보여줬으면 싶네요.
이런 폼이면 차라리 오른쪽 측면에서 과감하게 돌파와 공격을 하는
프림퐁을 데려오는 게 낫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요.
다. 호드리구
출전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현지 정보로는 훈련 시간에 늦었다던데
알론소 볼에서 후순위로 밀려 버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비니시우스보다는 호드리구가 더 잘 해 줄 것 같아서 기회를 줬으면
좋겠는데 현재 이적설도 뜨고 여러모로 마음이 심란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신차리고 본인이 남고 싶다고 했으니 열심히 하면 기회는
오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비니시우스 팔고 호드리구에게 기회를 주면
어떨까 싶네요...
3. 총평
승리는 했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09-10 시즌이 생각났달까요?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선수들,
에이스 한 명이 리그에서는 꾸역꾸역 캐리하는데
강 팀과 경기를 하거나 챔피언스리그 가면 결과가 좋지 않았던...
음바페에게만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 새로운 감독이 색을 입히는 과정이지만 여러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4
-
포코 08.20그냥 옆에 축구 도사 벤제마가 있어서 몰랐던 거지 비니시우스는 그냥 축구 지능 너무 없어보이긴 합니다..특히 음바페오고 동선이 겹치지 스스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거 같습니다. 반대로 음바페는 스스로 뮌가를 만들어낼수 있는 능력이 있고. 이래서 비니시우스는 한창 잘나가던 시기에도 국대에서 레알만큼 존재감이 없었던거 같기도 하고..누가봐도 음바페랑 호흡은 호드리고인데 참 안타깝네요
-
LEONBLANC 08.21비니내리고 좌드리구 함 보고싶네요
-
마요 08.21음바페가 우측 돌파가 되는 것도 보고, 우바페 생각도 잠깐 했네요 ㅎㅎ
-
Simon 08.21*비니와 음바페 조합에서 과연 시너지효과가 나올 수 있을까? 저도 의구심이 드는 경기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트렌트는 킥 원툴인 선수인가?
레알 이적이후의 경기내용만 보면 yes.
카르바할 폼 올라오면 카르바할을 주전으로 기용하고 트렌트를 백업자원으로 활용하는게 어떨까 싶더라고요.
호드리구는 안타깝고
하위센은 이적하자마자 대체불가인 선수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