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드진의 운영방침 이야기.
1.
이 팀의 보드진은 일기예보로 치자면, 비가 올거라고 생각을하고 우산을 사지 않습니다.
비가 와서 쳐맞은 후에 우산을 삽니다.
비가 올거라 생각했는데 안오면 손해라 생각하는 양반들이에요. 우산이 잉여롭다는거;;;
이게 옳다는게 아니고 이런식의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 보드진은.
그래서 전, 보드진이 뭐 대단한 전략과 커다란 그림을 가지고 안첼로티에겐 지원을 안하고, 새로오는 알론소에게 지원을 해줄 생각...이라는 방침 하에 움직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비가와서 홀딱 젖으니 부랴부랴 우산을 사는 거죠.
아이러니하게도, 꾸역 꾸역 승리를 챙기고 타이틀을 가져다 준 안첼로티의 성과가, 보드진을 보다 보수적으로 만들어버린거라 봅니다. 딱히 뭐 안해줘도 성과를 내주니까.
2.
후이센도, 카레라스도 필요해 보이는 포지션의 영입이라 생각되기는 합니다. 다만, 조금 우려되는 지점은 이게 긴-안목에서 취해진 선수들이 아니란 거죠. 이제 홀딱 젖어서 우산을 사는데, 이게 좋은 우산인지 살펴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거. 마침 필요해 보이는데 어 되게 포장이 잘 되 있고, 쌔끈해 보여, 다른 사람들도 살려고 해. 이래서 산 느낌이 없지 않다...
즉, 미묘하게 패닉 바이의 냄새가 난다는 거죠. 반년 전만 해도 이 두 선수의 이름이 그렇게 오르락내리락했던 기억이 없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레버쿠젠에 매진했었을 알론소가 독일리그에도, 스페인리그에도 없었던 이 둘을 잘 알거란 생각은 그닥 들지는 않습니다. 아마 취약 포지션 정도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을꺼고, 운영진의 제시에 알론소가 좀 살펴보고 좋다고 승인을 한 그 정도의 냄새가 납니다.
후이센은 지나치가 키가 크다는 점이 꺼려지고, 카레라스는 그만한 실력의 선수가 왜 상대적으로 어느 정도 있는 나이임에도 유럽의 4강 리그에서 뛰고 있지 못하고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아무래도 직접 많이 좀 봐야지 판단이 가능하겠죠.
3.
물론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들을 사는 것이라 굳이 초치는 소리를 할 필요가 없을 법도 합니다. 산다는 거 자체가 장하다. 아니,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맞겠죠. 하지만, 이 또한 우리가 보드진에게 가스라이팅 당한게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진즉에 반발짝이라도 빨리 움직였으면 어땠을까요. 겨울이적시장에 약간의 보강이라도 해주었다면 올시즌 안첼로티의 성과는 어땠을까요. 그리고 과연 이 영입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런 식의 다소간 급한 영입은 막상 사고나서 살펴보니 양산이었다든지, 손잡이가 헐겁다든지 할 수 있다는 불안함이 좀 있습니다.
큰 그림도 좋지만, 조금은 경제적인 것을 떠나 축구내적-전술적으로도 필요한 포지션의 영입을 필요한 때에 영입할 수는 없는 건지...아쉬움이 좀 생기네요
암튼, 지금 보드진들의 기똥찬 무브?는 참 안첼로티를 동정하게 만든다는 것.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뭐 안첼로티와 헤어질 때가 되었다는 건 맞지만, 저렇게 일잘하는 보드진을 보면서 안첼로티는 꽤나 씁쓸할 듯 합니다.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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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ecimoquinta 05.20아마도 기량외적으로 두 선수다 스페인 선수라는것도 고려했을거라 봅니다. 하위선에 카레라스에 한동안 링크났던 수비멘디까지 최근에 연결되는 선수들이 스페인 선수들이 많은데 이는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고 있는 팀임에도 불구하고 선발라인업에 지나치게 스페인 선수들의 수가 적긴 했으니까요. 이게 우리야 지구 반대편에서 응원하는 글로벌 팬이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수도 있는 요소겠으나 현지 로컬팬들은 상당히 불만이 가질 부분이라 보고 아마 팀에서도 그걸 의식하는 무브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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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0@La Decimoquinta 말씀대로 올해 하반기에 링크나는 선수들이 죄다 스페인 국적이긴 했어요. 카르바할의 이탈로 주전 라인업에 스페인 선수가 하나도 없다 보니 어느 정도 고려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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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BLANC 05.20원래 그 유명한 말 있잖아요 쳐맞아 보기 전 까진 모른다고.. 결과가 이랬으니 안일했다고 말 할 수있지 리그나 컵 한 두개 들고 또 이 지경이 일 년 더 반복됐을거 생각하면 어휴...성적은 아쉽지만 차라리 이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영감님도 뭐 연봉 잘 챙겨주는 따땃한 나라로 가신다니 서로 좋게 헤어지는 모양새가 된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것 같습니다. 지나간 건 반면교사로 삼고 앞으로 멀리 길게 보고 알론소의 새로운 팀이 만들어지는 걸 보고 싶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0@LEONBLANC 알론소는 과연 무엇을 보여줄지...기대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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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한 05.20센터백 이야기를 해보면, 아무래도 구단이 밀리탕 부상 이후 미래를 끌어갈 자원을 찾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요로였는데 돈따라 맨유갔고, 그 요로에게 한계를 정해둔 것은 오른발잡이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구단이 찾는건 알라바를 대체할 왼발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오른발 잡이 센터백은 장기적으로 수혈하기 좋지요. 코나테나 살리바 같은 친구들도 그렇고.
아마도 왼발잡이 리스트 최상단엔 그바르디올이 있었는데 시티가 월드레코드박고 데려가 버렸죠.
그래서 팀 플랜이 붕떠버렸다고 봅니다.
근데 마침 왼발잡이에 우리가 찾는 프로필 젊고 잘하는 놈이 나왔고, 그게 후이센이라 질렀다… 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후이센은 염려가 덜 합니다. 포텐이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키가 큰 만큼, 근육이 채울 여백도 클 테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0@아르한 저 구단이 그렇게 면밀하게 움직이는 타입은 아닌것 같긴 해요ㅡ 미래자원을 찾는건 맞는데 선수의 특성까지 고려하진 않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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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르한 05.20@마요 전 의외로 구단이 센터백에 한정해서는 찾는 프로필이 명확하다고 봐요.
양발로 공을 잘 다뤄서 왼쪽에서도 주고 받고가 수월하게 되고,
직접 공을 잡고 흐름에 관여할 수도 있고,
최후방에서 수비 라인 조정할 수 있는 프로필의 센터백이 그동안 스쿼드에 꼭 있었거든요.
라모스 이후 곧바로 알라바 접촉했던 걸 생각해보면 구단이 센터백에 한정해서는 선수의 특정을 고려한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물론 좌윙만 3명 박고 1년 굴린 구단이 과연…? 싶기도 합니다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0@아르한 링크가 난 살리바나 코나테 같은 경우 그런걸 고려하지 않는듯 보여서..물론 투트랙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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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한 05.20반대로 카레라스는 여전히 좀 모르겠기는 합니다.
얘도 우려점이 좀 많다보니…
그런데 그 우려점에도 불구하고, 사기는 해야 합니다.
멘디, 프란을 내년에도 쓸 건 아니니…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0@아르한 사야하는 포지션도 맞고 딱히 더 좋은 매물도 없어뵈긴 하지만 비싸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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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ca 05.20센터백과 풀백은 일단 숫자가 부족한 표지션(잉여전력 모두 처분 필요)이라 급한 감이 있더라도 스페인선수 수급 잘 했다고 봅니다.
다만 수미 or 공격수 영입은 돈을 쓰더라도 알론소가 원하는 선수로 영입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마요 05.20이 이상으로 누굴 영입할지 잘 몰겠음다. 그러려면 방출이 있어야 할것 같아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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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shed 05.20별로 동감 안되는게 팀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수들 대부분은 처맞고 나서 산게 아니라 중복이라도 미리미리 기회있을 때 쟁여놓은 선수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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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0@Vanished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를 현장이 원할때 수급해주지 않는단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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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Vanished 05.20@마요 운영 방침을 제목에 달아두셨으니 하는 말입니다
임대&바이백, 유망주 선점, FA, S급 지르기, 위상을 이용해서 오랜시간동안 선작업 해서 경쟁상대 물리치기 등등 이런게 레알에서 수년간 운영해온 영입 방침이죠. 그중에 헤이니에르 사태 이후로는 임대 정착은 잘 안쓰는것 같죠.
말씀하신 현장이 원하는 선수를 그때그때 수급하는것을 하나의 운영방침이라고 한다면 지금까지 적용시켜온 방침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말씀하신 운영방침의 상대적 우위성을 설명하시면 되죠.
레알이 구단가치는 1위일지라도 시민구단의 한계상 한시즌에 가용가능한 영입자금이 100m 정도로 보도가 된걸 본적이 있는데 팬들이 원하는 대로 겨울이적시장에 레버 땡긴다 쳐도 애초에 맨시티마냥 200m 땡기지도 못하고 만약 똑같이 무관했으면 그 후폭풍은 감당 불가입니다. 저들에 비해서 영입 하나하나를 더욱 신중하게 할 수 밖에 없는 고충을 이해해야 합니다.
저번 여름에 요로 영입 시도했다가 실패했고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땜빵으로 영입하지 않았죠. 이번에 하위선도 프로필에 맞으니 데려오는거지 쳐맞아서 급하게 데려온다라고 생각 안합니다. 카레라이스인가 걔도 마찬가지고요. 저번 시즌에 돈 아꼈으니 아놀드에 저 두명까지 예산 오버 안되고 여유있게 영입 하는거고요.
당장 이번시즌에 성적이 안나와서 속상한건 저도 마찬가지인데 어쨌든 페레즈의 방식으로 코로나시기 버티면서 재정건전성도 확보하고 좋은 선수들 많이 데려오면서 좋은 성적도 올렸는데 앞을 멀리보고 정당한 비판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0@Vanished 현장이 원하고 또 일반적인 시선으로 바라볼때 필요하다 여겨지는 영입이 필요한 때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결과 시즌은 망하고 감독은 잘렸죠. 이에 대해 운영진 책임도 있지 않겠습니까.
하위선과 카레라스의 영입이 아놀드나 살리바 알폰소 데이비스... 하다 못해 요로만큼 이라도 긴 링크가 있은 후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반년전만해도 레알팬들 사이에 이름이 오르내린 선수들이 아니라는 점에서 우려를 하는거죠.
지난 4년간 안첼로티가 원했던 영입은 사실상 거의 없었습니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과 보드진이 구단을 꾸려가는 시각에서 보는게 다소간 차이가 있겠지만, 그 적절한 균형을 찾길 바랍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Vanished 05.21@마요 유망주 선점으로 영입한 비닐 호구 빙가, 귈러 등등 후보로 비싸게 영입한 밀리탕, 알탕라인 건재한 상황에서 3옵션으로 좌우 풀백 뛰며 시작한 뤼디거, 카세미루 후보로 영입된 추아메니 이런 선수들이 현장의 필요로 영입된 선수들이 아니죠.
만약 중간에 현장의 요구로 몇몇 선수를 영입했다 하면 물론 저 선수들보다 좋은 선수들이 왔을수도 있겠지만 저들중 몇몇은 여기에 없었겠죠.
이번 시즌의 실패를 밑거름 삼아 서로운 싸이클을 만들기 위한 체질개선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1@Vanished 이 팀 운영의 기본적인 방침이 있죠. 자유계약을 노린다던가, 아니면 어린선수를 빨리 수급한다던가. 제가 비판하고자 하는 건 그 부분이 아닙니다. 지난 글들을 살펴보시면 저 역시 이런 보드진의 이적 태도에 대해 설명도 하고 비판도 한 글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현장이 원하고 또 일반적인 시선으로 바라볼때 필요하다 여겨지는 영입이 필요한 때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서로 중점을 두어 말하는 부분이 다르네요. 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Vanished 05.21@마요 아니죠. 요즘 대선 토론을 많이 하니 예를 들자면 복지예산을 늘리겠다고 하면 반드시 어떻게 재원들 충당할건지 이야기를 해야 하는 법이죠.
다시 말하자면 국가예산이라는 총량은 정해져있으니 필연적으로 다른쪽 예산을 줄이고 아껴서 충당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현장의 필요로 의해 영입을 한다는건 그 선수들에게 영입자금을 사용한 대신 위에 언급한 정책에 의해 영입된 선수들 몇몇은 영입이 안되었을것이고요. 게다가 장기적인 플랜으로 가격 후려쳐서 데려올 수 있는게 아닌 이상 소요된 예산은 더 많았겠죠.
현 영입정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가장 비싼 선수가 가장 싼 선수다라는 원칙에 의거한 확실한 S급에 때려박기, 나머지는 가성비로 최대한의 벨류를 뽑아먹겠다는 전략이고 현장이 원하는 영입은 그 당시의 싯가로 혹은 웃돈주고 데려오는 벨류를 포기하는 작업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1@Vanished 겨울에 안첼로티가 우풀백이 필요하다고 할 때, 구단은 원래 있는 선수가 방출되기 전에는 영입이 어렵다면서 알라바를 내보낼 수 없으니 아무도 영입할 수 없다고 했죠. 그런데, 지금 누가 나가지도 않았는데 반년전엔 이름도 잘 오르내리지도 않은 후이센과 알바로 카레라스를 쑤컹쑤컹 영입하고 있습니다. 이게 긴 안목에서 가장 비싼선수가 가장 싼 선수다라는 방침에서 행해진 영입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거죠. 예컨대 이 구단은 충분히 이정도 여력이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취약해지는 포지션이 늘 예상했던 포지션에 생기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원하는 포지션의 선수가 원하는 때에 늘 등장할 수가 없죠. 물론 24-25시즌이 구단의 큰 그림 하에 이루어진 버릴 수밖에 없었던 시즌이라 생각하고 그러한 판단을 지지한다면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구단은 늘 우승을 원하고 우승을 못하면 감독을 수컹수컹 잘라대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Vanished 05.23@마요 일단 재정적인 부분에서 저와는 이견이 크고요 선수 방출이 안된다면 영입이 불가능한건 맞죠. 연 100m의 예산인데 음바페 계약만으로 이미 오버페이니까요.
그리고 현장이 원하는 선수는 항상 정해져있죠. 당장의 b급이 현재의 C,D급 미래의 S,A급보다 중요하니까요.
현장의 요구가 존중받아야 한다면 모드리치 바스케스같은 베테랑 갈아쓰고 1군맴버 갈아쓴 안감독의 선택도 존중받아야죠. 모순 아닌가요? 마찬가지로 현장이 원하는 영입은 당장의 B급이지 미래의 S급이 아닙니다.
우측풀백으로 예를 드셨는데 겨울에 매물은 누가 있었으며 데려오면 이팀에서 욕 바가지로 먹고있는 프란급이나 데려올 수 있었나요? 멘디랑 경쟁하면서도 욕먹는 판인데 다음시즌 아놀드 영입이 내정되어있고 카르바할의 복귀도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우측풀백을 영입하는건 너무 무책임한 상황 아닙니까?
그리고 코멘 보면 잉여선수들 방출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데 이미 팀간 연봉 차이가 너무 벌어져서 이런 선수들 방출도 안되죠. 영입에 더욱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의 가치관 자체가 평행선이니 이 주제는 이쯤에서 넘어가야 할 듯 합니다. -
경계인 05.20베르나우 리모델링 추가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고 위키피디아를 보면 현재 리모델링 대출 상환을 위해
1.2019년 4월: 5억 7,500만 유로, 30년 상환, 고정 이자율 2.5%, 3년 거치후 2023년 7월 30일부터 연간 2,950만 유로 상환 시작
2.2021년 12월: 2억 2,500만 유로, 27년 상환, 고정 이자율 1.53%, 2024년 7월 30일부터 연간 1,050만 유로 상환 시작
3.2023년 11월: 3억 7,000만 유로, 30년 상환, 평균 이자율 3%, 연간 상환액 포함
연간 약 6,000만 유로를 갚아나가야 상황이라 생각보다는 재정적인 여유가 없는 듯 합니다.
쩐주가 없는 시민구단의 여건 상 보드진이 이적시장에서 상당수의 부채가 상환될 때까지는 보수적으로 움직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0@경계인 하위센이 상대적 고액임에도 거래가 성사된게 할부인것도 이유중 하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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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경계인 05.20@마요 영입도 중요하지만, 저는 우선적으로 잉여자원 처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니시우스의 경우에는 27년 6월이 계약 종료인데 이번 이적시장이 지나면 선수한테 끌려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7월이 지나기 전에 계약 연장을 하던지 아니면 과감하게 정리해서 자금 확보를 통해 필요한 포지션에 보강을 했으면 좋겠어요.
음바페 수준의 연봉을 원하는거 같은데 비니시우스를 그 정도 연봉을 주고 팀에 남기는게 도움이 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인거 같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0@경계인 빠르게 결정해야 할 시점이겠죠. 남는게 정배겠지만 구단과 협의가 안된다면 매각도 검토해볼 시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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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덩 05.20알라바처분은 언제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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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0@어리덩 쉽지 않을듯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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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내머리속에영원히 05.202번 단락에 내용이 상당히 공감갑니다. 저도 오버페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유망주 샀다고 자기최면 걸어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0@지주내머리속에영원히 좋은 선수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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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Wing 05.20비유가 인상적이네요. 이번처럼 우산 안 샀다가 속옷까지 젖어버리는(무관) 찝찝함을 겪고 나서야 우산을 고르고 있는 모양.
비 예보가 있었음에도 우산을 사지 않은 것, 바람이 불어 비가 옆으로 내렸더라도(부상) 겨울 이적시장이라는 편의점에 뛰어들어가서 저렴한 우산이라도 샀다면 무관은 아니지 않았을까.
근데 그랬으면 \'우리 우산 있잖아?\' 하면서 여름 영입에 소극적이었을것 같긴 합니다. 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0@LeftWing 그렇긴 하죠 ㅋㅋㅋ유관이었다면 별 무브없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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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조셸비 05.20근데 이번시즌 보강을 했다 치고 그래서 그덕에 무관 아니었으면 감독 교체도 미뤄졌을지도 모릅니다.
지단보다도 더 좋은 성적을 낸 21세기 최고의 레알 감독을 무관 아님에도 교체하는건 상상하기 어렵죠.
무관인건 아쉽지만 리그 코파 챔스 중 하나라도 우승했으면 안첼로티로 1시즌 더 갔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1@존조셸비 아마 유관이었다면 안첼로티는 계속해서 재임했을 가능성이 높았겠죠. 이것이 전화위복? 이 되어 팀이 더 강해지고 나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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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7 05.21무관은 씁쓸하긴 한데 확실히 뭐 하나라도 우승했으면 영입을 안하거나 대충하거나 안첼로티로 계속 갔을거 같아서 차라리 한번 고꾸라지고 새로운 레알이 되는게 낫겠다 싶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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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2@강아지7 사실 거기에 생각이 닿으면 이번에 안첼로티를 희생? 시키는게 맞다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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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로이스 05.21솔직히 무관했기 때문에 영입하는듯한 느낌을 지우기 어렵긴 합니다 이래서 전 애매하게 코파 하나 드는게 미래관점에선 다 안좋을지도 모른다란 생각도 들었네요 그래도 하위선 정도는 꽤 오랜 시간 지켜본 선수 같고 카레라스는 우리팀 유스였다는것도 꽤 작용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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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2@마르코 로이스 이게 다 긍정적인 영입이 된다면 팀이 건강해지는 거겠지만, 만에 하나라는게 있으니까요. 우리가 팀을 떠난 선수를 다시 데려오는 걸 꽤 꺼려하는 걸로 아는데, 카레라스는 자기가 도망간거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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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 05.21좋은 글 감사합니다. 재정도 고려요소겠지만 겨울이적시장에서 큰 지출없이 임대로도 성과낼 수 있었는데 고려하지 않은 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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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2@Nts 큰 정책은 나쁘지 않다손치더라도(여기도 중복 포지션 문제가 좀 있긴 합니다만), 그때 그때의 임기응변에 아쉬움이 좀 남는다는 거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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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비 05.22스쿼드 밸런스가 무너지는게 벤제마 이탈 때부터 보였는데 그에 대처한다기보단 우린 이미 정해놓은대로 간다, 이렇게 해도 우승하잖아?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긴 합니다. 기존에 원하던 픽이 아니면 최대한 가성비로 때우려고 했죠. 앞으로도 한동안 약점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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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3@아케비 ㅇㅇ 맞아요. 원래 벤제마급, 세계구급 9번이 나가면, 9번을 충원하는게 일반적인 사고 인데 음바페를 내정해 뒀으니. 그 큰 방침은 이해의 여지가 있긴 한데, 아무래도 약점에 대한 대응이 기민하지 못한 건 맘에 걸리네요. 레알이 이게 안된다면 전 세계에 이게 가능한 클럽이 있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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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마드리드 05.22하위선은 싯가(?)가 맞다쳐도 카레라스는 너무 불안하네요
싸지도 않은거 같은데 맨유가 바이백으로 날로 먹을 수 있는, 그것도 벤피카 감독이던 아모림이 있는데도 계획에 없는 선수라는게 마음에 걸려요
카레라스가 쓸만한 재능이어도 그 재능은 비니시우스가 풀백 활용이 가능한 선수인가라는 의문점은 여전히 남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5.23@트레블마드리드 결정이 되었다면 잘해주기만을 바랄 뿐이긴 하지만...아무래도 불안 요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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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ㅇㅅㅇ 05.23하위선은 유베 가기 전부터 탐냈던 선수니만큼 지켜본 기간은 충분히 길다고 생각합니다.
좌풀백은....어차피 마땅한 후보가 없어서 방치한 경향도 사실 좀 있다고 생각해요
오래 지켜본들 구단 정책 상 추구하는 월클 급 선수도 씨가 마르다시피 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