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는 머가 문제일까요..
카카 베일 아자르 얘네처럼 크게 다친거도 아니고
딩요, 아드리아누 처럼 개인관리가 망가진거도 아니고
적응중이겠거니
심리적 요인이겠거니
하고 일시적 폼하락일거라 생각해왔고 아직 포기한건 아니지만
한 경기 한 경기
볼때마다
지치네요 . . .
딩요, 아드리아누 처럼 개인관리가 망가진거도 아니고
적응중이겠거니
심리적 요인이겠거니
하고 일시적 폼하락일거라 생각해왔고 아직 포기한건 아니지만
한 경기 한 경기
볼때마다
지치네요 . .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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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호돈신 2024.11.28자신의 가치를 빨리 보여줘야겠다는 스스로의 압박감이 커보이기는 합니다.
쉽게 할꺼 자꾸 혼자 보이려고하고...
본포지션에서 뛰지도 못하고
그래도 다 떠나서 우리가 몇년을 끌려다니며 데려온 선수인데 부상,프리시즌,포지션 상관없이 클라스 보여줘야죠
오기전부터 싫었는데 역시나 싫은 선수이네요.
오늘 기본기최악의 모습은 이제 이런애구나 이미지 낙인되서 놀랍지도 않겠어요 -
Captain Hierro 2024.11.28지나가던 40대 아재입니다.
나름 유년시절을 유럽에서 보냈고, 귀국해서 나름 경기도 많이 봤습니다.
학부시절에서 실시간 녹화한 경기만 대략 400경기가 넘으니,,,
영 축구에 대해서 모르는 아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바페의 폼 저하관련하여 그냥저냥 보이는 몇가지 점들을 끄적거려 보려 합니다.
(반박시 반박하는 분의 말씀이 옳습니다)
1. 무게중심
바페의 가장 큰 무기는 스피드입니다. 최대속도도 무섭지만, 거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아마 현역들 중에서는 가장 짧기에, 수비입장에서 GR같을 겁니다. 그런데, 그 시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근육은,,, 허벅지/종아리 근육이 아닌 복근과 등근육입니다. 튀어나가기 위해서는 무게중심도 낮아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바페의 영상(공식 유튜브 참조)을 보면 빠리 시절보다 좀 높습니다. 당연히 순간가속도와 최대속력이 예전처럼 안 나올 거고, 이는 경기력에 지장을 주는 듯 합니다.
2. 킥자세
1번 항목과 연결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만,,, 낮은 자세에서의 슛/킥의 장점 중 하나는 임팩트시 허리-무릎-발목으로 이어지는 힘의 전달력/효율성입니다. 쉽게 말해 어지간해서는 공이 잘 안 뜬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무게중심이 높으니 강하게 차면 잘 뜨고, 어지간해서는 공이 잘 깔리지도 않습니다.
3. 전술적 움직임과 리그경향
비니시우스는 일단 논외로 하겠습니다. 워낙 화려하게 흔드는 타입이니,,, 바페의 개인기가 모자라다고는 할 수 없지만, 주요 움직임은 상하에 가깝습니다. 옆으로 흔드는 개인기가 아니라 고앤스탑(Go&Stop)에 가깝지요. 그런데 생각보다 컴팩트라인이 좁은 라리가에서 고앤스탑의 움직임으로는 효율을 높이기 쉽지 않습니다. 대각선으로 쳐도 마찬가지이고요. 결국 본인이 선택할 문제이긴 하지만, 단순한 포지션 문제로 치부할 부분은 아닐겁니다.
이외에도 몇가지가 더있긴 합니다만,,, 암튼 다른 레매분들의 의견도 궁금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24.11.28@Captain Hierro 설득력 있는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댓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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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TheWeeknd 2024.11.28*@Captain Hierro 무게중심은 타고나는건데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건지 기이하네요..벌크업을 한게 최근에 급격히 한것도 아니고 이미 21살을 넘어가던 시점쯤인가 그때부터 적절히 하고 있었고 지난시즌이나 지지난시즌의 음바페 몸과 지금 몸을 비교해도 딱히 벌크업 했다는 느낌은 없고요..신체적으로 큰부상도 없었던 선수고 나이대비 경기수를 과하게 치른 선수도 아닌데 개인적으론 심리적인 문제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참 미스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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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Captain Hierro 2024.11.28@TheWeeknd 무게중심이나 킥 타점의 경우, 훈련량이나 멘탈적인 부분에서 바뀔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휴식기간의 훈련/휴식/영양이 나이대와 부적절한 경우 그러한 경우가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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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TheWeeknd 2024.11.28@Captain Hierro 그렇다면 확실히 프리시즌을 못치른것과 멘탈적으로 정상이 아닌거 같다는게 큰 영향을 끼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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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가 2024.11.28느낌이 안 좋아요 음바페 왠지 악성재고 될 거 같음 (제발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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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드릭갓드릭 2024.11.28그냥 심리적인 문제가 9할 같긴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어차피 자신감 없이 플레이해서 이도저도 안될 거면 실패하더라도 과감하게 하고 싶은 대로 해주길 바라는데 그것마저 시도를 망설이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추가로 화가 나는 건, 그 자신감을 올려주기 위해 90분에 가까운 출장시간을 매 번 보장해주는 결과가 패배와 다른 포지션에 대한 피해로 이어지는 게 짜증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음바페가 언젠간 레알마드리드의 키 플레이어 중 하나가 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1지만, 오늘 경기로 예를 들자면, 턴오버 15회를 할동안, pk를 실축하고 실점 빌미를 내 줄 동안도 벤치에 내리지 않을 이유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싶네요. -
킹드릭갓드릭 2024.11.28솔직히 무언가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하지, 추측할 수 있는 그 어떤 외적인 이유도 아닌 거라면 그냥 기량하락이 맞는 거라서 그게 아니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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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ggxxsta 2024.11.28파리 팬들 얘기들어보면 스탯을 잘쌓은거지
원래 저럴때 많다고 하더군요
레알에선 본인중심 위주 전술이 안되니
더더욱 답이 없어짐 -
포코 2024.11.28분명 실력은 진똥은 맞는데 예로 리켈메 같다해야 하나 본인이 주인공이고 다른 선수들은 조연이여야 그 진가가 나오는 유형같죠..국대에서는 그리즈만,지루,포그바가 그랬고 파리는 그냥 감독부터 팀 전체가 음바페 꼬봉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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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주드 2024.11.28일단 월드컵때 부상과 프리시즌을 제대로 못해서 개인폼이 별로인 부분과
멘탈적인 문제가 복합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해저드 시즌2가 되는건 아닌가 -
총과장미 2024.11.28위에 이에로님 분석에 많이 동의하고 신체적인 문제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여기에 좀 더 추가하자면 심리적인 문제도 너무 크지 않나 싶어요. 슛에 영점이 나가리 된 것도 문제긴 한데, 기본적인 터치가 너무 많이 튀어요. 유려한 테크니션 타입이 아니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한 수준인데, 여기에 평범한 패스들도 너무 엉망인 걸 보면 주변 상황을 제대로 보지 않고 플레이하는 게 너무 보이죠(한두번이면 그냥 가끔 있는 실수인데 하프라인 조금 윗쪽에서조차 팀 동료에게 전해주는 패스도 어이없게 빗나가버리면...). 너무 안 풀리는 과정이 오래되다보니 \'내가 이런 놈이 아니다\'라는 걸 증명해야겠다는 마음만 앞서다보니 경기 흐름과 상황을 인지하고 다음 동작&패스를 가져가는 게 아니라 머리만 복잡한 상황에서 계속 머뭇거리다가 패스해야 하는 상황,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 최종적으로 맞부딪히는 순간 아무렇게나 몸이 움직이는 거겠죠. (이게 좀 더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팀이면 해야 하는 일이 정해져 있으니 실수가 좀 덜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팀은 전통적으로 그런 팀이 아닌지라. \'니가 선택한 마드리드\'다 스스로 극복해라 라고 해주는 수밖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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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총과장미 2024.11.28@총과장미 문제는 선수가 이런 상황에 빠지면 팀에서 관리를 해줘야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게 조금이나마 빨라질 수 있을 텐데, 음바베는 무조건 주전으로 뛰어야 하는 선수고 경기 중에 부진해도 정말로 어지간해선 뺄 수 없는 선수라는 거죠. 이게 어떤 선수에게는 도움이 되는 프로세스지만 또 어떤 선수에게는 독이되는 부분인데, 현재의 음바페 상황은 후자라는 것. 에혀ㅠ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슈퍼스타의 숙명이란 게 그런 거니 이겨내길 바라는 수밖에요. 페레즈가 정신차려서 겨울이적시장에서 알토란 같은 보강을 하고 음바페가 후보로 뛰어도 평정심을 갖추길 바라는 것보다는 확률이 높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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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총과장미 2024.11.28@총과장미 부수적인 문제는 음바페의 플레이스타일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점일 테고요. 음바페가 그마나 우월한 능력을 보이는 것, 지금 상태에서도 그나마 통하고 혈로를 뚫어줄 만한 것이라 생각해서 계속 (본인이 그리고 감독이) 시도하는 게 스피드를 살린 라인브레이킹(과 이어지는 슛)인데, 문제는 이 라인브레이킹 방식이 너무 안 좋다는 점이죠. 9번 자리에서든 11번 자리에서든 움직임이 너무 단순하고 팀과 안 맞습니다. 엔드라인에 서있다가 바로 다음 공간으로 뛰어들어가는 건데 수비수 입장에선 선택지가 단순하니(이놈이 언제 스타트 끊냐, 이놈이 지금 어느 위치에 있냐, 그래서 수비수 본인이 지금 어디에 서있으면 되냐, 스타트 끊는 순간에 수비수 본인이 어느정도만 움직이면 되냐만 판단하면 되고, 글로 쓰다보니 좀 단계가 많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라인에서 뛰는 순간의 on/off 딱 하나 정도 수준...) 제어하기 쉽죠. 이런 스타일로 성공하려면 상대 팀의 수준이 낮거나 아니면 우리팀에 킬패스 마스터가 있어야 하는데, 라리가의 팀들은 공간 수비를 잘 하는 데다가 CL팀들 역시 그렇고 우리는 좋은 미드필더들은 많지만 이들이 소위 킬패스를 밥먹듯이 넣어주는 스타일은 아니다보니 뭔가를 할래야 할 수가 없는 상황. 가끔 나오는 딸깍의 위험성 정도만 감수한다면 이처럼 상대하기 쉬운 공격수가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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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총과장미 2024.11.28@총과장미 라인브레이킹을 노린다 해도 기다렸다 딸깍 하고 위로 뛰는 것만이 아니라, 아래로 내려왔다 올라가고, 돌아 들어가고, 내려갔다 사선으로 들어가고, 수비수 시야 안에 있다가 시야 밖의 공간으로 이동했다 들어가고 하는 이런 곡선의 움직임이 필요하고 이래야 수비수도 다양한 선택지 때문에 곤란하고 순간 판단이 늦어져서 실수하고 그러는 건데, 음바페는 이걸 못하고 있죠. 심리적인 문제라 내가 뭔가를 해야 하니까 그 목표를 가장 빠르게 달성할 수 있는 위치에서 가장 빠르게 결과(슛)까지 다가갈 수 있는 움직임을 해서인지, 아니면 오랫동안 상기한 플레이스타일이 몸에 익어서 마치 눈옆을 가린 말처럼 단순 돌격만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안 되는 선택지임에도 \'이제 남은 건 이것뿐이야ㅠㅠ\'라는 식으로 계속 꼬라박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결과는 뻔하죠ㅠㅠ 이게 천부적인 감각(&오랫동안 몸에 익은 경험)이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의식적으로 개선할 수 없는 건 아니긴 하니까 이런 움직임을 장착하길 기대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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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총과장미 2024.11.28@총과장미 추가적으로는 하프스페이스랑 박스 앞 중앙 공간에서 하는 일이 너무 없는데, 어떤 마법 같은 테크닉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 공간에 자리잡고 평범하게 볼을 받고 바로 (필드 중앙부로) 내주는 정도의 플레이라도 해줘야겠죠. 9번으로서 수비수랑 경합해주고 자신을 기점으로 더 윗쪽 공간으로 볼을 내어주는 것까진 기대하지도 않고 최소한 받아서 사이드로 내주는 게 아니라 조금 아랫쪽이나 횡방향으로라도 필드 중앙부로 볼을 내어주는 정도의 플레이는 해줘야 하죠... 9번 자리에 있으면(11번으로서 하프스페이스에 있어도 마찬가지지만) 그 공간에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정도의 역할은 해줘야 하고 그렇게 짧은 순간의 크게 의미 없는 패스들이라도 차곡차곡 모이면 필드를 전부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이게 누적되고 통상적인 플레이에 포함되면 팀 전체적으로는 변화가 생기는 건데, 현재는 음바페가 11번이든 9번이든 어느 자리에 서도 음바페에게 볼이 가면 저 필드 중앙부 공간이 죽어버립니다. 결국 하는 건 사이드로 리턴패스 정도인데 우리는 높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정통9번도 없는 팀이라 거기서부터 뭔가를 하기에는 유효 선택지도 많지 않죠. 본인이 골을 못 넣더라도 어찌됐든 팀이 골을 넣고 \'묻어가는\' 모습이라도 보이고 이렇게 팀이 계속 이겨나가는 흐름이라면 본인의 사이클이 조금 더 상향됐을 때 흐름에 올라타면서 같이 좋아지는 그림도 그릴 수 있을 텐데, 문제는 팀은 지고 본인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이러다보니 다음 경기에서 조급해지고 어이없는 선택으로 팀에 마이너스 요소를 더하고 팀은 지고 본인의 악수들은 파해쳐지고 이러다 보면ㅋㅋㅋ 답이 없어져버리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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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날둥 2024.11.28해저드처럼 몸이간것도 아니고 베일처럼 멘탈이 안좋은건 아니라 큰걱정은 안되는데 팀순위가 내려가는게 걱정..분명 후반기에 중요경기. 토너먼트에서 주인공노릇하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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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바모스 2024.11.28중앙, 왼쪽 같은 전술적인 측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축구 외적으로도 잡음이 있고(스웨덴 성폭행 의혹, PSG와의 임금 체불 분쟁 등), 인정 욕구, 새 리그와 팀에서의 적응 등 심리적으로 많은 압박을 받는 것으로 보이고 솔직히 개인적으로 중요경기 아니면 대표팀 부르지 말라는 등 프로의식 같은 부분도 별로 마음에 안드는 것 같습니다
음바페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좀 내려놔야할 거 같아요 -
Cafu 2024.11.28술안먹던 사람이 술먹는거 아니면 해명이 안될정도로 축구를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