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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내일 2시30분

아스날에서의 밥티스타의 활용폭 (밥티 1인칭으로 시청)

지네딘지성 2006.09.19 00:24 조회 1,817
맨유와 아스날의 경기를 보면서 밥티스타의 활용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밥티스타는 포워드,공미,중미,수미까지 전천후 모두 가능한 선수입니다만..

최근 몇 경기 교체 출장한것으로 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한정짓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데바요르가 최전방에 위치하고 밥티스타는 그 바로 아래에서 1,2선을 왔다 갔다 했죠..물론 대부분은 1선에 있었습니다만..

먼저 밥티의 롤은 철저하게 박스 주위를 돌면서 2선에서 순식간에 1선으로 침투해들어가는 움직임..

1선에서 비우고 나온 박스 안으로 들어가서 수비를 헤집어주는 움직임...

박스 좌우로 움직이면서 볼을 받고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는 움직임..

중원싸움에 적극가담함으로서 헤딩경합, 1차 저지선, 중원에서 강력한 프레싱, 볼을 받아서 지키는 움직임이 있더군요..

웽거가 밥티를 아주 잘 활용하는것 같습니다..움직임이 더 날카로워진것 같더군요.

역시 예상대로 EPL의 수비수들과 미들진의 몸싸움은 강하지만 밥티의 피지컬은 당해내지 못하더군요..

키핑도 괜찮고 워낙에 피지컬이 좋고 몸싸움이 강하다보니까 볼 간수하는데 참 좋더군요..

아스날의 약점이었던 피지컬, 중원싸움..많은 힘을 불어넣어줄것 같고 걱정했던거와는 달리 투박하지 않고 패싱이 괜찮습니다..(역시 라리가는..ㄷㄷ)

더불어 더 날카로워지고 부담이 줄었는지 개인기와 순간스피드로 맨유의 막강 센터백들을 쉽게 젖히더군요..

밥티가 축구센스가 좋네요. 리그 스피드가 상당히 빠른데도 적응을 잘하고 특히 아스날 축구에 적응한것 같더군요..2선에서 파고들어가는 그 날카로운 움직임이란...

밥티는 앙리와 짝을 맞출것으로 보이는데...밥티의 진가는 앙리와 함께 풀타임으로 출장할떄 나타날것 같습니다..

파이팅!!! 우리의 밥티!! EPL 정복하고 돌아오렴..

P.s : 포워드,중미로는 뛸 가능성은 없고..수미로는 실바가 부상당하면 나올수도 있겠군요..플라미니나 파브레가스는 수미로 중원싸움에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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